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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8체질침학회, 미주 한인 사회 보급 나서…"파킨슨병 등 난치병 개선"

"전자침, 일반인들도 손쉽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한국의 햄텍코리아가 개발 보급해 온 '편작전자침'은 한의사가 아닌 일반인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8체질침학회(회장 정종오)가 미주 한인사회 보급에 적극 나선다.

최근 본보를 찾은 편작전자침 개발자 햄텍코리아의 김승수 전무는 "편작전자침은 침자리인 경혈을 쉽게 찾아 일반인 누구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1998년 FDA의 허가를 받아 그 효능을 인정받았다"며 "파킨슨병이나 버거씨병, 건선 등 난치병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이 편작전자침을 사용해 병이 크게 개선된 것을 이곳 LA를 방문해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사람의 몸에 흐르는 전류와 가장 유사한 미세 전류로 자극을 줘 통증이나 부작용이 없어 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앤 반면, 효과는 일반 바늘침과 동일하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편작전자침의 미주 한인사회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는 신8체질침학회의 정종오 회장은 "배터리를 넣어 사용해 크기가 작고, 휴대가 간편해 선교 나가는 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학회에서 편작전자침에 대한 교육과 보급, 구입 등을 돕고 있어 관심있는 한인들의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 500-6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