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미국인 55% 전망
 
  지난해 분열의 원인이 됐던 대선과 총기 테러 등으로 혼란스러운 한 해를 겪었던 미국인들이 올 해를 비교적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AP통신과 타임스 스퀘어 얼라이언스가 지난달 9~11일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5%는 자신들에게 올해가 지난해보다 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보다 12% 증가한 것이다. 

 일부 응답자들은 이런 낙관적인 전망을 한 이유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가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