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P 수질안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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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ABC 등에 따르면 LA수도전력국(LADWP)은 연례 음용수 수질 보고서를 인용해, LA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이 시중에 나와있는 생수나 정수기 물 만큼 깨끗하다고 발표했다.

 LADWP의 알버트 로드리게스 대변인은 "우리는 자외선 소독을 통해 화학물질이나 염소를 쓰지 않고 아주 미세한 불순물도 제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BC에 따르면 LA의 수돗물은 갤런당 0.5센트 정도로 시중에서 1갤론 병에든 생수의 평균가인 1.22달러보다 훨씬 저렴한 가운데, LA주민의 40%는 생수를 구매해 마시고 20%는 정수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