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아메리카, 과일소주 신제품 출시 美 주류시장 노크

하이트 진로의 미국법인인 진로아메리카(대표 황정호)가 미국 전 지역에 과일소주 신제품 '자두에이슬'을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진로아메리카는 30일 LA다저스 구장 스윗룸에서 한인 언론 간담회를 갖고 자몽에이슬, 2017년 청포도에이슬에 이어, 이달중에 세번째 신제품인 '자두에이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두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13도의 과일 소주이다.

진로아메리카의 황정호 대표는 "과일소주가 수출 구성비율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2%, 미국내 판매 구성비율에서도 12%를 넘어서고 있다"며 "LA를 중심으로한 한인 커뮤니티내에서의 시장경쟁력 확보는 물론, 참이슬, 하이트 등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주류시장에 진출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