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는 말에 잠자코 입을 다문 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다는 뜻. 흔히 '묵묵무답'으로 혼동하는데 의미는 통하지만 묵묵부답이 맞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年內) 서울 답방'과 관련해 아무런 답변이 없는 북한, 과연 무슨 속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