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앞두고 뉴저지주 저지 시티의 한 공공건물에 훼손된 채 게양됐던 태극기. 지난 1일 이를 목격한 한 한인은 게양봉 아래 '수원시'라고 써있는 것을 발견,수원시 대표 SNS인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새 태극기로 교체해줄 것을 요청했다. 수원시는 이 태극기와 직접 상관이 없었으나 수원의 민간단체가 임의로 게양한 것으로 추정하고 주뉴욕총영사관과 협력해 3주만에 새 태극기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