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핫스폭인 뉴욕을 떠나는 모든 사람들은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고 데버라 벅스 미 백악관 코로나TF 조정관이 24일 말했다.

벅스는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뉴욕시를 떠나는 사람들은 증세가 없어도 코로나19에 노출됐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전체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56%가 뉴욕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