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뜻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수장이 극명히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민주당 척 슈머 원내대표는 국민들의 잠이 편해졌다고 한 반면, 공화당의 미치 매코넬 원내대표는 통합이 아닌 자신들의 세력 기반을 닦기 위한 100일을 보냈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합을 위한 행보에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