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싱크탱크 중 하나인 브루킹스연구소의 한국 석좌에 앤드루 여(사진) 미국가톨릭대 교수가 임명됐다.
여 한국석좌는 브루킹스 연구소 외교정책 프로그램의 동아시아 정책 연구 센터에 소속될 예정이다. 여 석좌는 지난 2008년부터 강의를 시작했으며, 미 가톨릭대에서 정치학 교수이자 아시아학 소장을 맡고 있다. 여 석좌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동맹 정치, 해외 거점 전략 등을 주로 연구해 왔다. 브루킹스연구소의 한국석좌는 지난 2013년 SK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후원을 통해 만들어진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