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힐 거주 30대 엄마   
자녀 3명 총격 살해 충격

마더스데이에 30대 여성이 자녀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LAPD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7시40분쯤 주민의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웨스트힐 소재 주택에서 아이 3명의 사체를 발견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이 집에 사는 38세 여성의 12살 딸과 8살 쌍둥이 형제로 아침에 눈을 뜬 맏 아들이 동생 3명이 숨져있는 것을 보도 이웃에 신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은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저녁 9시30분쯤  엄마를 살해혐의로 체포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