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60명 해고조치

렌트카 사업도 중단 

차량호출 서비스업체인 리프트(Lyft)가 최근 60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자동차 렌탈 사업도 중단한다고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감원대상자는 전체 직원의 2% 미만으로 주로 운영 업무에 속해있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테슬라, 트위터 등 빅테크를 중심으로 이에 대비하기 위한 감원, 채용 및 투자계획 연기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의 연장 선상이다.
리프트는 소비자들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자동차를 렌트할 수 있도록 한 사업 부문도 접는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