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홍이장군배' 어린이 미술대회 120여명 참가 호응

[정관장]

커뮤니티 포용·사회공헌 실천 목적
총 23명 수상, 장학금과 홍삼 선물
수상작품 내년 정관장 달력에 인쇄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정관장·법인장 이흥실)이 주최하고, 미겔 산티아고 가주하원의원(53지구)·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 관장 송정호)이 후원한 제1회 정관장 홍이장군 배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이 12일 성황리에 열렸다.

커뮤니티의 포용과 사회공헌 실천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어린이들을 위해 정관장이 처음으로 개최한 이 대회에는 킨더가든부터 초등학생까지 약 120명이 참여, 큰 호응을 보였다.

대상은 리오 고(Kim초등학교·10세)이 차지했으며 2등은 소피 송(포터랜치 커뮤니티 스쿨·6세) 3등은 엘렌 바탐갈란(CWC실버레이크초등학교·10세)으로 이들에겐 장학금과 정관장 홍이장군 제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그리고 4등에 입상한 나머지 20명의 어린이에게도 홍이장군이 선물로 증정됐다.

정관장의 이흥실 법인장은 "팬데믹 동안 여러 제약으로 어린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줄었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행사를 열게 됐고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티아고 하원의원은 "지난 2년동안 코로나로 아이들이 학교도 못 가고 많은 부분에서 생활이 제약됐다"며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커뮤니티에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정관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관장은 이번 미술대회 수상작품들을 2023년 정관장 달력에 넣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