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더 반'(Cafe The Barn)
식사·술·커피 등 한 곳서 해결, 소문난 맛집 '힐링 레스토랑'
아침 8시부터 자정 까지 영업 시간 확대
새롭고 다양한 메뉴 미식가 인기 독차지
넓은 야외식사 공간·운치있는 분위기 덤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카페 더 반'(Cafe The Barn·대표 장석훈)이 영업시간을 기존 아침 10시에서 8시로 앞당겼다. 이곳에서 아침식사와 브런치를 먹는다면 커피는 무료다. 장 대표는 "앉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식사와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다"며 "조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는 학부모들의 샌드위치 투고 주문이 부쩍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처럼 식사부터 디저트, 차와 커피, 술까지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카페 더 반은 따뜻하고 아늑함이 묻어나는 힐링 카페다.
현재 카페 더 반 에서는 해피아워(오후 3시~6시)에 소주를 7.99, 생맥주 1잔을 5.99에 판매하고 있다.
타운 내 미식가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은 카페 더 반은 다양한 메뉴로도 정평이 나있다.
아침 메뉴에는 프렌치 토스트, 부리또, 명란 오믈렛, 버섯 시금치 오믈렛, 필리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 크로크마담, 콘 스프 등이 있고 점심엔 스테이크·새우 퀘사디아, 떡볶이, 돈까스, 함박스테이크를 비롯해 샐러드와 볶음밥, 다양한 파스타를 만나볼 수 있다. 저녁에는 해물파전, 골뱅이 무침, 닭날개 튀김, 통닭, 훈제 돼지갈비, 아사도, 부대찌개, 두부김치, 꼬치요리 등 다양한 식사와 술 안주가 준비 돼 있다.
장 대표는 "콜로라도에서 직접 채취한 송이버섯으로 만든 자연산 송이 육수 불고기 요리도 인기만점"이라고 귀띔했다.
이밖에 카페 더반은 다양한 콤보 메뉴도 새로 선보였다. 콤보메뉴 1(통닭, 매운떡볶이, 소주 또는 맥주 한병)을 48달러에, 콤보메뉴 2(매운떡볶이, 오뎅탕, 소주 또는 맥주 한병) 50달러, 콤보메뉴 3(통닭, 부대찌개, 소주 또는 맥주 한병) 59달러, 콤보메뉴 4(오징어 볶음, 홍합탕, 소주 또는 맥주 한병)57달러, 콤보메뉴 5(아사도, 부대찌개, 소주 또는 맥주 한병) 94달러 등이다.
맛있는 음식과 곁들일 소주와 다양한 맥주, 와인도 빼놓을 수 없다. 와인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치즈 플래터도 인기 만점이다.
이밖에 인삼 꿀 슬러쉬, 흑당 라떼, 마차 딸기 라떼, 레몬 모히또, 구아바 에이드, 라임 에이드를 비롯해 각종 과일 스무디도 판매한다. 영양 만점 대추차, 쌍화차, 산삼차, 대추 생강차와 티라미수 케익, 치즈케익 등 달콤한 디저트도 있다.
▶문의: (213) 382-7100
▶주소: 228 S. Oxford 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