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한 조 바이든(왼쪽)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성 미카엘 성당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지난해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서방 동맹국은 물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확실하게 인식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관계기사 5·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