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사회에서 민권활동에 앞장 서온 민병수 변호사가 1일 오전 8시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1960년대부터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 온 민권운동의 대부로 4·29 폭동과 이민 100주년기념사업, 소녀상건립, 한인타운선거구 재조정등 한인사회의 각종 현안에 팔을 걷어부치고 활동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캐롤 민씨와 장남 크리스 민, 차남 티모시 민씨가 있다. 장례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