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는 총 96만7500명으로 집계됐다.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이는 전년에 비해 20% 증가한 것으로 2008년 이후 최대다.

지난해 시민권 시험 합격률은 1차가 88.4%이나 2차 응시까지 합치면 평균 합격률은 94.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