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투우장으로 꼽히는 멕시코시티의 '플라사 멕시코'에서 투우 경기가 재개됐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12월 대법원이 투우 경기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이후 20개월만에 처음 열린 것이다. 투우 경기의 잔혹성을 둘러싸고 존폐 논란이 여전히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경기장 밖에서는 투우 경기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대규모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투우장으로 꼽히는 멕시코시티의 '플라사 멕시코'에서 투우 경기가 재개됐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12월 대법원이 투우 경기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이후 20개월만에 처음 열린 것이다. 투우 경기의 잔혹성을 둘러싸고 존폐 논란이 여전히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경기장 밖에서는 투우 경기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대규모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