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6가 '채프먼 몰' 직영 입점
2023년 한국 매출 1위 '최고의 치킨'
"한국이 인정한 맛, 세계가 인정한 것"

한국의 3대 치킨 브랜드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bhc 치킨이 5월31일(금) 6가와 알렉산드리아 채프먼 몰에 LA한인타운 지점을 개점했다. K-푸드의 심장이라고 할수 있는 LA한인타운에 진출한 bhc는 본격적인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bhc는 이미 지난 2월 17일 더 그로브 몰 옆 'LA파머스 마켓'에 1호점을 내고 미주 진출의 신호탄을 올린바 있다.

BHC는 미주 각 주요도시에서 직영점과 가맹점을 각각 운영하며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BHC는 31일 샌디에이고 소렌토밸리점을 냈다. 가맹점 중 북미 1호다. 앞서 bhc치킨은 지난 4월 샌디에이고 멀티유닛 파트너사인 JJ푸드 글로벌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멀티 유닛 계약은 한 지역에 한 가맹사업자에게 복수 매장을 낼수 있는 권한을 주게 된다. 올해 안에 샌디에이고의 칼스배드점과 랜초버나도 점 오픈이 예정돼 있다.

탄탄한 가맹사업 법인과 협업은 현지의 탄탄한 현지 운영 경험과 파트너사의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결합되며 사업적 시너지로 연결된다.

직영과 가맹사업을 동시에 런칭한 bhc 치킨은 이로서 미국내 각 주요 거점 도시에 지점을 낼 기반을 마련하며 사세를 확장하고 안정적인 운영도 기대할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송호섭 bhc그룹 대표는 LA 한인타운 매장 오픈에 직접 참석해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치킨 전문 기업으로 검증된 맛을 바탕으로  미국 소비자들에 맞춤형 메뉴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hc치킨은 기존 메뉴에 미국 시장에 특화된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주류 시장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bhc는 주력 메뉴로 한국의 시그니처인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의 인기 메뉴를 더 현지화 시켜 내세울 예정이다.이외 뿌링 프라이, 코올슬로 등 20여종의 메뉴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BHC 치킨 관계자는 "지역과 인종을 뛰어 넘는 bhc만의 황홀한 맛, 한국이 인정한 맛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미주 K-푸드의 심장에 찾아왔다"며 "정말 맛있는, 정성스러운 치킨의 맛을 보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입지 선정과 오픈까지 약 1년여의 기간이 소요 될 정도로 공을 들인 만큼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만나 뵙겠다"며 "미국 소비자의 입맛에 부합하는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LA한인타운 매장은 주7일 오전11시부터 오후11시까지 오픈한다.

►위치

채프만 프라자 (Chapman Plaza)
3465 W 6th St #80, Los Angeles, CA 90020

►전화번호

(213) 915-0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