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 8월29일
예약 후 사전 인터뷰LA
지난 11일 한인들의 범죄기록 말소를 도왔던 LA한인회가 추가 요청 쇄도로 오는 8월29일 오전 10시 한차례 더 '범죄기록 말소 지원 행사'를 연다.
한인회측은 "시간관계상 최대 30명을 도울 수 있었는데 예약이 순식간에 마감되며 추가 요청이 쇄도했고 행사 당일 워크인으로 오셔서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도 많았다"며 "어렵게 8월29일 2차 행사를 준비했으니 가능한 빨리 예약해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행사는 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KABA)와 LA카운티 퍼블릭 디펜더(Public Defender) 변호사들이 직접 상담을 통해 체포 등 경찰 기록과 벌금, 징역 등 처벌 등의 법정 기록을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도록 하는 절차로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 등을 성실히 완료한 사람이 이후 사회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돕는 제도 중 하나다.
한인회측은 "공항 입국, 운전면허 등 정부 발급 라이센스나 퍼밋, 취업 과정에서 과거 범죄 기록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범죄 기록을 말소하는 제도가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더러 비용과 절차가 상당하다"며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민 신분은 관계 없고 예약 후 사전 인터뷰를 통해 적합 여부를 알려준다.
▶예약과 문의: LA한인회 사무국 이메일(info@kafla.org)/ (323) 732-0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