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센터 후원자 16명
10만불 향해 또 만불 쾌척

한인 기부자 16명이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에 총 160만달러를 약정했다. 시니어센터는 4일 제3회 시니어센터 기금 모금 온찬 행사를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 기부자 16명은 매년 1만달러씩 10년에 걸쳐 모두 16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 2022년 12명의 기부로 시작된 시니어센터 발전기금 기부 참여는 현재 개인 14명과 단체 2곳으로 늘었다. 이들 16명 기부자들의 나눔 정신은 한인타운 유일의 시니어 지원 기관인 시니어센터의 존립 토대가 되고 있다. 이날 열린 기금모금 오찬 행사에 참석한 기부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강창근 에지마인 회장, 클라라 나 메가캐피털펀딩 대표, 글로리아 김 아쿠아라이프 대표, 정유진 PCB뱅크 이사, 이상영 PCB뱅크 이사장, 신영신 시니어센터 이사장, 이돈 액티브USA 회장,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 조병태 소네트그룹 회장, 이현옥 로스락웨이브즈 회장, 뱅크오프호프(홍란수 본부장), 이영근 프로팩코퍼레이션 회장, 3플러스 로지스틱스(유대식 사장).

시니어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