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 올유캔잇(BBQ AYCE)]
8가와 베렌도에 이어 8가와 버몬트 2호점
일식경력 30년 남편, 한식경력 20년 부인
고기질, 주방, 반찬, 매장 관리 모두 '선수'
한인타운에서 릫가성비 최고릮 1인 21.95달러
"맛은 기본이고 가성비는 덤"으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바비큐 올유캔잇'(BBQ AYCE·대표 제임스 이)가 한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2호점을 오픈했다.
바비큐 올유캔잇 제임스 이 대표는 "고객들의 많은 성원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기다리다 돌아가는 일이 있어 늘 죄송한 마음이었다"며 "이제 1호점 근처에 2호점을 오픈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8가와 베렌도 북동쪽 몰에 자리잡은 1호점에 이어 8가와 버몬트 선상에 오픈한 2호점을 낸 바비큐 올유캔잇은 이제 명실상부한 최고의 올유캔잇 식당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비큐 올유캔잇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에 있다. 가격 대비 만족감은 올유캔잇을 선택하는 첫번째 기준이다. 바비큐 올유캔잇 1호점과 2호점 모두 1인 기준 21.95달러 단일 메뉴를 제공한다. 이 금액에 소, 닭, 돼지 등 11가지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차돌백이, 소불고기, 소삼겹,
뼈없는 소갈비, 곱창부터 삼겹살, 닭불고기, 매운 닭불고기에 새우까지 있다. 물론 된장찌게도 포함된다.
가성비에는 품질도 포함된다. 고기는 이 대표가 직접 관리한다. 고기 공급 루트는 이 대표의 오랜 노하우로 초우량 업체와 거래만을 고집하고 있다. 고기 품질 대비 가격은 한인타운에서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너가 직접 운영하고 주방도 관리하는 것은 음식 맛과 서비스에 중요한 요소다. 이 대표는 일식으로 셰프의 일을 시작했다. 일식 쉐프부터 시작해 이름을 대면 알만한 여러 곳의 오너쉐프였다. 이 대표는 "일식 하면 사시미를 먼저 떠올리지만 육고기를 세심하게 구분하고 가공할 수 있어야 일식 쉐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대표가 요식업에 발을 들여 놓은 지 30년째다. 여기서 일단 바비큐 올유캔잇의 고기 품질과 맛에 대한 걱정은 덜어도 될 듯하다.
맛깔스런 반찬은 바비큐 올유캔잇의 또 다른 장점이다. 이 대표의 부인은 한식당 경력 20년이다. 주방 반찬부터 고기 가공, 식당 운영까지 모두 할 수 있을 만큼 내공을 보유하고 있다. 주방과 고기, 음식 맛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일식 남편과 한식 부인이 만드는 바비큐 올유캔잇은 릫일식과 한식의 콜라보릮라 할 수 있다. 바비큐 올유캔잇의 성공 비결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올유캔잇 비비큐의 대표가 되겠다는 의미로 상호를 지었다"면서 "이름에 걸맞게 릫멋진 고깃집릮의 명성을 쌓아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집 사람과 함께 관리하고, 함께 매장을 뛰니깐 품질이나 서비스는 믿고 맡겨도 된다"며 "2호점 오픈을 계기로 현재 보다 더 효율을 높여 가성비 높은 품질로 고객 여러분께 좋은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바비큐 올유캔잇 1호점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영업하고 월요일은 휴무다. 2호점의 경우 월요일을 비롯해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며, 화요일은 문을 닫는다.
▶1호점: 3063 W. 8th, LA, CA 90005(8가와 베렌도), 문의: (213) 368-0880
▶2호점: 755 S. Vermont Ave, LA, CA 90005(8가와 버몬트), 문의: (213) 385-33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