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최초로 연방상원에 입성, 120년 미주 한인 이민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긴 앤디 김 의원이 3일 해리스 부통령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한국 출신 이민자의 아들로써 이 영광을 상상할 수 조차 없었다"라고 소감을 전하고  "미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