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아내 멜라니아 여사의 볼에 입맞춤하려다 멜라니아가 쓴 모자에 막혀 허공에 키스를 날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는 멜라니아의 왼쪽 볼에 입맞춤하려했고 멜라니아도 자신의 볼을 남편을 향해 내밀었지만, 그녀가 쓴 모자의 챙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마가 걸려 닿지 못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허공에 입만 벙긋했다. 일각에서는 그녀가 키스를 일부러 피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아내 멜라니아 여사의 볼에 입맞춤하려다 멜라니아가 쓴 모자에 막혀 허공에 키스를 날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는 멜라니아의 왼쪽 볼에 입맞춤하려했고 멜라니아도 자신의 볼을 남편을 향해 내밀었지만, 그녀가 쓴 모자의 챙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마가 걸려 닿지 못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허공에 입만 벙긋했다. 일각에서는 그녀가 키스를 일부러 피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