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민 김 행장 "불확실성 속 경영 목표 달성에 최선"

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지주사 OP뱅콥은 올해 1분기에 순익 556만달러(주당 37센트)를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직전 분기(497만달러, 주당 33센트) 대비 11.8%, 전년 동기(522만달러, 주당 34센트) 대비  6.4% 각각 상승한 수치다. 
순익 호조는 고금리 상황에서도 핵심 수익성 척도인 순이자마진(NIM)을 3.01%로 직전 분기 2.96%에 비해 0.05%포인트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이었다. 다만 전년 동기 3.06%에 비해 0.05%포인트 낮아졌다. 총자산은 25억 1297만달러로, 직전 분기(23억6601만달러)에 비해 6.2%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22억3452만달러)에 비해 12.5%나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민 김 행장은 "대출과 예금 규모 모두 상승하는 성과를 냈다"며 "관세 여파로 경제 환경과 금리에서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경영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P뱅콥은 5월 22일 주당 0.12달러의 현금배당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