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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보험 등 뭐든 물어보세요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민원실 인천분소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층 정부종합행정센터)에 설치하고, 내달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서울 광화문에 통합민원실을 설치하고, 본청이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에는 분소를 뒀으나, 출입국을 하는 재외동포들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천분소를 인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 첫눈 온 서울, 낭만 대신 폭설…보행로 붕괴·빙판길 사고

    27일 올겨울 첫눈이 117년 만의 11월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서울 곳곳에서는 공사장 보행로가 무너지고 빙판길 추돌사고가 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께 송파구 가락동의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의 보행자 안전통로 지붕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행인 3명이 깔렸다.

  • "차 버리고 나왔다"…서울 '11월 폭설'에 퇴근대란 귀가전쟁

    27일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리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퇴근 대란'이 벌어졌다. 최대 18㎝가 넘는 눈은 1907년 10월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월 서울 적설 최고치다. 시민들은 퇴근길 혼잡에 대비해 발걸음을 서둘렀지만 주요 환승역과 버스정류장에 인파가 몰리면서 '귀가전쟁'은 심화하는 모습이다.

  • 與, '이재명 선거비용 434억원 반환' 선거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유죄 확정 시 민주당이 대선 비용 434억원 반환 의무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이 혈세로 지급된 대선 비용에 대해 합당, 분당 등의 편법으로 반환을 회피하려는 움직임이 우려된다"며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 '아기울음' 12년만에 최대폭 ↑…3분기 출산율 0.76명으로 반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혼인 증가가 출산으로 이어지면서 3분기 합계출산율이 8년여만에 반등했다. 이런 흐름이 계속되면 연간 기준으로도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9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3분기 출생아 수는 6만1천28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천523명(8.

  • 국힘 당사 압수수색한 검찰, '공천 개입 의혹' 수사 어디까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과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를 둘러싼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27일 서울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이들의 혐의 입증을 위한 수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 '폭설에 강풍' 차고지 무너지고 눈길 사고…인명피해도

    경기 군포 27. 4㎝ 눈 쌓여…정전·고립 등 각종 사고 잇따라.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27일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데다 강풍까지 불면서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적설량은 경기 군포 27.

  • 117년 만의 11월 서울 눈폭탄…'절리저기압·뜨거운 서해' 영향

    한반도 북쪽에 정체한 차가운 저기압과 지난여름부터 좀체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서해'가 수도권에 '눈폭탄'을 떨어뜨렸다. 27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눈이 쏟아졌다. 특히 수도권은 적설이 기록적으로 많았다.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은 이날 눈이 가장 높게 쌓였을 때 적설이 오후 3시에 기록된 18.

  • "누나 못 믿어?" 연애 빙자 사기에 84명 122억원 뜯겨

    한국계 외국인 여성을 사칭하며 SNS에서 이성 80여명에게 접근한 뒤 가상자산 투자를 유도해 8개월간 122억원을 가로챈 한중 합작 범죄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로 한국인 모집 총책 A씨와 중국인 관리 책임 B씨 등 12명을 구속 송치하고 공범 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 조민, 화장품 사업가로…스킨케어 브랜드 출시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32)씨가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조씨는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CEROLABS)를 출시했다. 홈페이지에는 조씨의 이름이 대표자명에 기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