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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지지율 19%…20% 무너지며 집권 후 최저치[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해 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 1%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로 각각 집계됐다.

  • '100만달러 트럼프 복권' 지속될 듯…법원, 중단 요구 재판보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내 보수층의 유권자 등록을 장려하기 위해 매일 100만 달러(약 14억원)의 상금을 내건 이벤트가 대선 직전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됐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미 펜실베이니아주 지방법원의 안젤로 포글리에타 판사는 유권자를 상대로 한 머스크 CEO의 상금 이벤트를 중단해달라는 소송과 관련해 연방법원이 이 사건을 맡을지를 결정할 때까지 재판 진행을 보류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

    시크하고 무심한 모습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찬사를 받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테슬라코리아의 앰배서더가 됐다. 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1일 "김예지가 국내 최초로 테슬라코리아의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진흙 처박힌 차량에 시신 방치…"세상 종말 같아" 스페인 대홍수

    스페인 남동부 홍수로 도로와 교량이 끊어지고, 차량 안 시신들이 방치되고 상점 약탈이 이어지면서 치안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1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내린 기습 폭우의 집중 피해를 본 스페인 발렌시아의 도로와 철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 초접전 미국 대선 유권자 관심은 "장바구니 물가"

    미국 경제는 탄탄하지만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 유권자들의 관심은 물가에 쏠렸다. 지난 3분기 미 경제는 2. 8%(직전 분기 대비 연율) 성장했다. 2분기(3. 0%)보다는 둔화했지만 여전히 강한 성장세다. 고용 지표도 호조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9월 비농업 일자리 수는 전월 대비 25만4천명 증가했다.

  • 미국 금리인하 전망 속 "트럼프 당선시 인플레" 우려

    미국이 이번달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당선 가능성 등으로 인해 이후 통화정책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날 발표된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9월분과 고용 지표, 이달 5일 미 대선 전망 등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 콜린스 올해의 단어에 '브랫'…'망나니'서 '쿨한, 멋진' 뜻 확장

    영국의 저명한 영어사전인 콜린스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팝스타 찰리 XCX의 앨범에서 유래된 '브랫'(brat)을 선정했다고 일간 더타임스 등 영국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콜린스사전 측은 "'Brat'은 2024년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 중 하나"라면서 "'큰 성공을 거둔 앨범을 넘어서 전 세계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문화 현상이 됐다"고 선정 사유를 전했다.

  • 올해 美대선도 '사전투표는 민주당 승리' 현상 반복될 듯

    미국 선거에서 사전 투표는 민주당에 유리하다는 전통이 올해 대선에서도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3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미 사전 투표를 한 유권자들을 상대로 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했다.

  • 백인여성 '샤이 해리스' 나올까…트럼프 충성표밭 스윙보터 등극

    역대 미국 대선에서 2연속 도널드 트럼프의 손을 들어줬던 백인 여성 표심이 이번엔 어디로 향할지 갈림길에 섰다. 대선을 닷새 남긴 현재까지도 이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세번째 충성표를 던질지 또는 이번만큼은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으로 눈을 돌릴지 막판 혼전을 거듭하는 양상이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다가 동료를 모두 잃고 중상을 입은 채 홀로 살아남은 북한군 병사의 인터뷰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로 공유됐다. 그러나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북한군인지에 대한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