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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신생아 포경수술 10년 새 ‘뚝’

    종교(이슬람과 유대교)나 AIDS 예방(아프리카 국가)과 무관하게 미국의 신생아 포경수술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 존스홉킨스 대학교 연구진이 연간 150만 건 이상의 남아 출생 기록을 분석한 결과, 생후 한 달 내 포경수술 비율이 2012년 54.

  • 백악관 대변인 "틱톡 이사진 7명 중 6명, 미국인이 맡을 것"

    중국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의 미국내 사업권 매각을 놓고 미·중 양국이 큰 틀의 합의에 이른 가운데, 미국 틱톡 플랫폼의 새 이사진 7명 중 6명은 미국인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 美주가 고공행진 속 이상신호…소비자들 지갑 닫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경제 전반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흔들리고 있다.

  • 빅테크도 월마트도 '비자 폭탄' 비상…커지는 불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 수수료 대폭 인상을 전격 시행하자 해당 비자 소지자들을 직원으로 둔 미국 기업들이 긴박한 대응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H-1B 비자 수수료를 1천달러(약 140만원)에서 10만달러(약 1억4천만원)로 올리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 캘리포니아, 이민 단속 요원들에 "근무 중 마스크 착용 금지"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공식 업무 수행 중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전날 ICE 요원을 포함한 법 집행관들이 업무 수행 중 얼굴을 가리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 미국 식품 가격 뛰자…'종이 쿠폰'의 귀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식료품 가격을 낮추겠다고 공언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들이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유통업체는 식료품 가격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늘어난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종이 쿠폰도 다시 꺼내 들었다.

  • "한인 대학생 석방되기까지 공화당 하원의원 조용히 개입"

    미국에서 지난달 한인 대학생이 갑작스럽게 구금됐다 나흘 만에 풀려나기까지 다름 아닌 공화당 하원의원의 조용한 개입이 있었다는 뒷얘기가 보도됐다. 미국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지난달 있었던 한인 대학생 고연수(20) 씨 석방에는 이런 배경이 있었다고 전했다.

  • '미승인 취재 안돼' 보도지침에 美 주요 언론 "헌법 위배"

    미국 국방부에서 보도 전 사전 승인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보도지침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미국 주요 언론사들이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조치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 대변인은 이날 "독립적인 언론인들에게 이런 규제를 요구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적 보호와 극명하게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 인재확보 기회?…英, 전문직비자 수수료 아예 폐지 검토

    미국이 전문직을 위한 H-1B 비자 수수료를 큰 폭으로 올린 가운데 영국은 비슷한 종류의 비자 수수료를 아예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영국 총리 직속 '글로벌 인재 태스크포스(TF)'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에게 발급하는 비자의 수수료를 폐지하는 방안을 인재 확보 정책의 하나로 검토 중이다.

  • 日 '스마트폰 하루 2시간 제한' 조례 논란 속 통과…"의무 아냐"

    일본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간 제한을 권장하는 지자체 조례안이 처음으로 통과됐다고 교도통신과 마이니치신문 등이 22일 보도했다. 혼슈 중부 아이치현 도요아케(豊明)시 시의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업무와 공부 시간을 제외한 여가 시간에 스마트폰과 게임기 등을 하루 2시간 이내에서 사용하도록 하는 조례안을 이날 다수결로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