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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바이어 마켓'…"집 사러 나설 때다"

    미국의 주택시장이 ‘셀러 마켓’(Seller's Market)에서 ‘바이어 마켓’(Buyer's Market)으로 돌아섰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집을 파는 사람이 집을 사는 사람 보다 많아져 시장의 축이 주택 구매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 '자산 2천불 이상' 메디칼 박탈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재정 적자를 이유로 내년부터 메디칼(Medi-Cal) 자산 기준을 부활시키는 예산안을 추진하고 나서 한인 등 시니어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만약 캘리포니아 주가 메디칼 자산 기준을 부활할 경우  2000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장애인과 65살 이상 노년층은 메디칼 혜택이 박탈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엄마, 나 이번엔 한국에 못갈 것 같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유학생 비자를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재입국을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외국인 학생들이 여름방학에도 고향에 돌아가는 대신 미국 내에 머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 "한국에다 집이나 땅 산 사람 나와봐"

    국인의 한국내 부동산 거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이 처음으로 10만 채를 넘었다. 과반은 중국인이 보유한 주택이었고 미국인이 두 번째로 많았다. 또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의 절반 이상이 미국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뉴스타 장학재단은 지난달 29일 LA 뉴스타 본사 4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뉴스타 장학재단 정기 장학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앤디 황(로랜하이츠 지사) 이사가 제11대 이사장으로 연임됐으며, 장학심사위원장에는 레나변 (플러튼 지사) 장학이사가 새롭게 임명됐다.

  • 미국 기업 CEO 10명 중 8명 이상 "1년 안에 경기 침체 온다”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가운데 8명이상이 향후 12∼18개월 사이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싱크탱크 콘퍼런스보드가 지난 5∼19일 재계 포럼인 비즈니스카운실과 함께 CEO 133명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2∼18개월 안에 '짧고 가벼운 침체'(71%)나 '심각한 침체'(12%)를 예상한 응답 비율이 83%에 달했다.

  • LA 아마존 물류창고 불...차량 8대 전소

    LA시 글라셀 팍 지역에 있는 아마존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차량 10여대가 불에 탔다. 1일 새벽 1시 35분쯤 4841 웨스트 샌퍼난도 로드에 위치한 아마존 DLX5 창고에서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LA소방국은 개솔린으로 구동되는 배송 밴들이 불길에 휩싸여 있는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였다.

  • "집배원, 개에 물리면 치료비 등 견주 책임"

    LA가 미 전국에서 3년 연속 가장 많은 우편배달원 개물림 사고가 발생한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달 30일 연방우정국(USP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집배원의 개물림 사고는 전국적으로 6000건 이상이 발생한 가운데 그중 LA에서만 77건이 발생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 법 문제, 무료 상담해드려요"

    한국 내 법적 문제에 대해 한인들이 무료 법률 상담을 받기가 훨씬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지난달 30일 한국 유수의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인들을 위한 한국 법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여성 ROTC 지원 285% 폭증

    올 상반기 전체 지원율 3. 5대 1, 2배'쑥'. 올해 상반기 학군사관후보생(ROTC) 지원율이 3. 5대 1로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으로 상승했다고 국방부가 1일 밝혔다.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 올해 상반기 육·해·공군 및 해병대 ROTC 모집에 1만2천70명이 지원해 작년 상반기 6천259명 대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