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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지지율 53%…민주 45%·국힘 23% [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1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53%로 집계됐다.

  • 첫 관문서 막힌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안…소비자 눈높이 못 맞춘 듯

    대한항공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안이 12일 보완 요청을 받으면서 순조로웠던 양사 합병 절차가 예상 밖 걸림돌을 만난 모습이다. 마일리지 통합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기업결합에 있어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를 포함한 약관 변경 마감인 오는 9월 이전에는 수정된 통합안으로 공정위 승인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 코로나19 오미크론 후손 '님버스' 변이 확산중…WHO 주시

    코로나19 바이러스 중 '오미크론' 변이의 후손인 '님버스'(NB. 1. 8. 1)가 유럽, 미주, 서태평양 권역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시하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 변이는 6월 7일까지 2주간 미국의 코로나19 사례 중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돼 변이들 중 2위를 차지했으며, 또다른 오미크론 변이인 LP.

  • 尹 경찰 2차 소환 불응…자택 지하상가서 '반바지 차림' 목격

    경찰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일인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일과 시간이 끝날 때까지 출석을 기다렸지만, 별다른 연락이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연합뉴스에 이날 경찰 출석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북한, 대남 소음방송 중지…대북 확성기 중지에 호응

    북한이 12일 대남 소음방송을 중지했다.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에 호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어젯밤 11시 넘어서까지 소음 방송이 청취됐으나 오늘은 0시부터 오후 5시 현재까지 전 지역에서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 290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印서부서 이륙 직후 추락

    약 290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근처에서 추락했다.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아메다바드 국제공항을 떠난 에어인디아(AI171) 영국 런던행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

  • 가주에 연방자금 삭감 검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내 진보의 아성으로 평가되는 캘리포니아주에 연방자금을 대거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백악관은 연방정부에서 나오는 광범위한 자금을 표적으로 삼아 캘리포니아주에 대한 재정지원을 재검토하라고 다수 연방기관에 지시했다.

  • "다울정은 지금 공사 중"

    LA한인타운 올림픽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코너에 있는 한국형 정자 다울정의 노후화 개선을 위한 보수 작업이 11일부터 시작됐다. 한달 정도 소요될 이번 보수 작업은 낙하 우려가 있는 일부 기와의 부착 공사와 함께 공헌판 부착 작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1년 앞둔 월드컵 특수 사라질라 '조마조마'

    "내년 월드컵의 해외 응원단 파견 여부는 잠재적 문제 요인들을 경고하고 있는 정부의 조언에 따라 결정할 것이다. "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응원단 붉은악마의 조호태 의장의 말이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이민 정책으로 한국인의 미국 입국이 예전에 비해 까다로워진 현실을 감안한 발언이다.

  • "트럼프 생일날, 反트럼프 시위"

    오는 토요일(14일) 미 전역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노 킹스 데이' 시위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현재 LA 다운타운을 휩쓸고 있는 시위가 확산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경찰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이기도 한 이날 전국에서 예정된 이번 시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는 백악관으로 향하는 행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