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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경기 취업 땐 기술이 최고"

    한인들에게 무료 직업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는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가 봄 학기 개강을 앞두고 직업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옷 수선 수요 증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핏 테크니션 양성 교육과 주류업계 취업 대비를 위한 영어 향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돼 구직에 나선 한인들에게 취업 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한-네바다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

    앞으로 한국 운전면허를 소지한 네바다주 거주 한인은 필기시험만으로도 면허 취득이 가능해진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지난 7일 한국 경찰청장(직무대리)을 대신하여 네바주와 운전면허 상호 인정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유효한 한국 운전면허증(제1종 대형·특수·보통, 제2종 보통면허)을 소지한 네바다주 거주 재외국민은 실기시험이 면제되고 필기시험만으로 네바다주 비상업용 운전면허증(Class C)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 "교회 늦지마세요"

    9일(일)부터 서머타임(일광절약 시간제)이 시작된다. 이날 새벽 2시를 새벽 3시로 바꿔 시침을 한 시간 앞으로 돌려야 한다. 한 시간 손해보는 셈이다. 스마트폰 등 와이파이에 연동하는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한국과의 시차는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각각 줄어든다.

  • LA시 '섹션8바우처' 신규 접수 전격 중단

    LA시 주택 당국이 저소득층을 위한 렌트비를 지원 프로그램인 섹션8바우처에 대한 신규 접수 업무를 중단하고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정부의 예산 축소 정책에 따라 섹션8바우처 지원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다. 지원 재정 불확실성에 섹션8바우처 신규 접수가 중단됨에 따라 자격 심사 중이거나 신청 대기 중인 주민들은 물론 기존 혜택을 보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마저 잇따라 취소 사태에 직면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헨리 김·릭 김·김진정·최규선·샘 김·노상일·이동훈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가 오는 19일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연례 최대 행사인 릫제48회 상공인의 밤릮(이하 갈라) 행사 개최를 앞두고 릫갈라 어워드릮 수상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LA상의는 6일 사무처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세입자 권리' 워크샵

    비영리단체 한인타운노동연대(KIWA)는 13일 오후 3시 노동연대 사무실에서 세입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 워크샵에서는 월세 인상, 퇴거 위협, 그리고 집 주인의 방치 등의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가 알아야 할 권리에 대해 교육하고, 세입자가 취해야 할 실질적인 대응 방법과 함께 법률 조언등을 제공한다.

  • 가주 캠프장 4000개 폐쇄 위기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캘리포니아내 수천 개의 캠프장이 폐쇄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는 5일 산림청이 연방 정부의 지출 동결 조치로 인해 캘리포니아 내 18개 국유림에 위치한 약 4000개의 캠프장이 올 여름 시즌에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운영 중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제발 저녁 식사로 잡아 드세요"

    캘리포니아주 야생동물 당국이 주민들에게 수달과 비슷하게 생긴 외래 침입종 '뉴트리아'(사진)를 식용으로 활용해달라는 독특한 제안을 내놓아 화제다. 5일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외래 침입종 개체수 감소를 위해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일상 식단에 이 설치류를 추가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 '몰래카메라 주택절도' 신종범죄 기승

    집 주이 집에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당 등에 몰래카메라를 설치, 주택을 염탐하는 신종 절도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귀금속, 명품가방 등과 같은 고가의 물품과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한인 등 아시안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서 범죄 피해가 잦은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 "위암 예방은 금연부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는 4일 LA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지난해 7월 USC와 공동으로 한인 건강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첫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200여명의 한인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프로젝트 책임자인 이은정 USC교수를 비롯해 한국 보건복지부 현수엽 국장, USC 암 전문의 안상훈 박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