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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일장 건물 화재

    17일 오후 1시쯤 LA한인타운 8가와 호바트 코너 상업용 건물(구 동일장 빌딩) 화재가 발생했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10여대가 넘는 소방차들과 20여명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다.  . 정확한 피해규모는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 도난당했다 2주만에 범인 체포 극적 회수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있는 USC 음대 대학원생이 지옥 문 앞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경험을 했다. 제작한 지 330년이 넘은 고가의 바이올린을 코리아타운의 한인 뮤직숍에서 빌려 사용하다 도난 사고가 발생한 뒤 경찰이 2주만에 노숙자 범인을 체포하면서 고가의 바이올린을 되찾아서다.

  • "장학금으로 한인 인재 지원"

    "한인 2세 지원에 나서는 라이온스클럽의 사회봉사 정신은 42년째 그대로입니다. ".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회장 장병우)이 2025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총 17만달러의 장학기금으로 32명의 대학 입학 예정자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

  • 1위 샌프란시스코·2위 LA

    샌디에고에서 규모 5. 2 지진 발생 이후 ‘빅원’에 대한 공포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가장 지진 가능성이 높은 10곳 중 6곳이 캘리포니아 주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지질조사국(USGS) 자료와 최근 도시별 내진 대비 지표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발표한 지진 위험성이 높은 카운티 톱10 중  샌프란시스코 카운티가 1위,  LA가 2위에 올랐다.

  • 재외동포 포상 후보 추천 접수

    재외동포청이 ‘제19회 세계한인의날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오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날을 맞아 시행되는 이번 포상은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대한민국 및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추천 접수 마감은 5월6일까지다.

  • '산불 외유' 캐런 배스 LA 시장 "싫다"

    캐런 배스(사진) LA시장에 대한 LA주민들의 비호감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 지난 1월 LA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미흡한 대처가 비호감도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6일 LA타임스(LAT)는 UCLA 러스킨 공공문제대학원이 지난 2월23일부터 3월9일까지 1400명의 LA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 결과를 인용해 캐런 배스 LA시장의 비호감도가 전년에 비해 17%포인트나 급등해 49%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 뉴섬 주지사 "트럼프 관세 소송"

    미국 민주당의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개빈 뉴섬(사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맞서 소송을 제기한다고 16일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는 파괴적인 관세로 우리 생애에서 최대 규모의 세금 인상을 일방적으로 부과할 권한이 없다"며 "우리는 그를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썼다.

  •  미국의 덴마크 '솔뱅'

    한인들도 즐겨 찾는 남가주의 작은 마을 솔뱅(Solvang)이 USA투데이의 ‘미 서부 최고의 소도시’ 1위에 올랐다. 인구 2만5천 명 미만의 소도시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패널과 독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솔뱅은 덴마크풍 건축과 풍차 등으로 '미국의 덴마크'로 불리는 곳이다.

  • 아시안 이민 '46% vs 38%' 라티노 이민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캘리포니아의 이민자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아시아계 이민자가 라틴 아메리카 이민자를 제치고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하는 이민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다. 고학력 전문직의 아시아계 이민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릫가주 이민자=저학력 라티노릮라는 공식도 30년 만에 깨지는 변화로 이어졌다.

  • "이번엔 제발 좀 대통령 제대로 뽑읍시다"

    한국의 제 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6월3일로 확정된 가운데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 가동에 나섰다. 이에따라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등으로 남가주 한인사회도 대선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