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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유명 레이싱 드라이버 파비오 바로네가 종전 세계 기록을 뒤집으며 항공모함 갑판에서 운전한 가장 빠른 사람이 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로마 인근 치비타베키아 항구에 정박 중인 이탈리아 해군 함선 '트리에스테 호'에서 바로네는 페라리 SF90을 타고 기록에 도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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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를 판매한 도시’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최근 두바이 다운타운에 위치한 UAE 커피 체인점 ‘로스터스’(Roasters)의 플래그십 매장에서 판매된 스페셜티 커피(사진)가 한 잔당 2500UAE디르함(약 95만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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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한 골프장에서 천둥번개를 맞은 캐디가 6일간의 사투 끝에 결국 숨졌다. . 24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 방콕 클롱삼와구 판야인드라로에 위치한 더 레거시 골프클럽에서 천둥번개 사고가 발생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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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의 한 대규모 급식 행사에서 건설 장비인 굴착기의 삽(버킷)을 대형 솥에 넣어 ‘달 마크니(렌틸콩 커리)’를 휘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 빠르게 퍼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인디언익스프레스는 종종 밈 소재로 등장해 인기 있는 건설 차량이 예상치 못한 주방 도구로 등장, 보는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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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어머니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아들 가방에 손수 수놓은 나이키 로고가 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완성된 릫짝퉁릮 가방의 사연에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출신의 23세 남성 류 씨는 중학교 시절 사용했던 가방 사진을 지난 9일 SNS에 공개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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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7세 168일 나이로 별세한 스페인 여성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의 장수 비결이 유전적 요인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과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스페인 호세프 카레라스 백혈병 연구소와 바르셀로나대 연구진은 그의 유전자와 생활방식을 연구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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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직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에 인도 학생들 유학지 바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러크나우에 사는 파리디 우파다야(18)는 최근 컴퓨터 과학 분야 장학금을 받고 미국에 유학을 떠나기 위해 짐을 싸다가 황당한 소식을 들었다. 미국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 1천 달러(약 140만원)에서 100배인 10만 달러(약 1억4천만원)로 인상했다는 뉴스였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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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제18호 라가사 영향으로 대만에서 최소 1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 실종자 수는 당초 100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지만, 수색·구조작업을 거치면서 17명으로 줄어들었다. 라가사는 인구 약 50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중국 남부 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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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미인대회 우승자가 과거 노출 영상을 찍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루 만에 대회 왕관을 박탈 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2일 태국 매체 더타이거에 따르면 최근 미인대회 ‘2026 미스 그랜드 쁘라쭈압키리칸’에서 우승한 수파니 베이비 노이논통(27·사진)은 과거 찍은 노출 영상이 유포되면서 왕관을 전날 내려놓게 됐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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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성폭행 사건의 피고인이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칠레 푼타아레나스 형사법원은 강간 혐의로 기소된 칠레 국적 생물학자 호르헤 가야르도 세르다(남성)에 대해 "검찰의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