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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WTO 개도국 특혜 사실상 포기 선언…"다자무역체제 수호"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서 개발도상국에 부여되는 특별대우를 더 이상 요구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특혜 포기를 선언했다. 그간 개도국 지위 남용을 지적하며 중국의 자발적 포기를 요구해왔던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위한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쿠바, 타이레놀 못사 자폐증 없다?…"트럼프 거짓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아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을 펴면서, 쿠바에는 타이레놀이 없어 자폐증이 없다는 근거를 들었으나 이는 거짓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CNN방송은 쿠바가 수년간 국영 의료 시스템을 통해 자폐증을 치료하는 병원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기이하고 틀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 "'콜드플레이 공연 불륜' 여성 남편도 같은 공연장서 데이트"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불륜 행각이 들킨 여성의 남편도 같은 공연장에 데이트 상대와 함께 있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IT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전 최고경영자(CEO) 앤디 바이런과 전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은 지난 7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서로 안고 있는 장면이 '키스캠' 전광판에 생중계돼 화제가 됐다.

  • WHO "임신중 타이레놀-자폐 연관성 無"…트럼프 주장 반박

    세계보건기구(WHO)는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과 자폐증이 관련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임신 중 타이레놀을 먹으면 자폐아를 출산할 위험이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하는 것이다.

  • 뉴질랜드 '가방속 남매 시신 사건' 한인 엄마 유죄평결

    7년 전 뉴질랜드에서 어린 자녀 2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 가방에 넣어 창고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한인 엄마가 법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고등법원 배심원단은 이모(44)씨가 자신의 자녀들을 살해한 뒤 수년간 방치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 美전문직 비자 옥죄기 역이용…각국, '유출 두뇌' 모시기 나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을 위한 H-1B 비자 수수료를 큰 폭으로 올리자 각국 정부들이 이를 '인재 모셔오기'의 기회로 역이용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22일(현지시간) '두뇌 유출의 유(U)턴-각국 정부, 미국의 비자 정책 변화 후 인재 유치 나서' 제하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H-1B 비자 수수료를 현 1천 달러(약 140만원)의 100배인 10만 달러(약 1억4천만원)로 올리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한 뒤 나온 각국 정부의 움직임을 조명했다.

  • 근육질男 '등산 동행' 서비스 논란

    젊은 남성들이 동행하는 중국의 등반 서비스가 논란이다.  .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쓰촨성 남서부 어메이산에 오를 때 젊고 근육질 남성들이 동행해 주는 서비스가 등장했지만 과한 신체 접촉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 "지금 주문하면 43년 뒤 맛본다"

    일본의 정육점에서 만드는 고로케가 상상을 초월하는 대기 기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 온라인 주문하면 수령까지 무려 43년이 걸린다.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벌어진 사태다. 최근 일본 프레지던트 온라인은 일본 효고현 다카사고시의 정육점 ‘아사히야’의 고로케가 2068년 9월 이후 출하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미국 갈 인재 '줍줍' 나서나

    영국이 미국의 전문직 비자 수수료를 100배 인상을 계기로 인재 확보를 위해 관련 비자 수수료 폐지 검토에 나섰다.  22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총리 직속 글로벌 인재 TF(태스크포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에게 발급하는 글로벌 인재 비자의 수수료 폐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최초 女 총리 vs 최연소 총리

    '포스트 이시바'를 뽑기 위한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가 본격 막을 올렸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사임 의사를 표명하면서 그를 대신할 후임자를 뽑는 이번 선거에서는 유세기간 12일을 거쳐 다음달 4일 주인공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