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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에 협박 편지 보낸 현직 교사…"날 건드리지 말았어야"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의 한 고교 교사가 학부모에게 협박성 편지를 보낸 혐의로 입건됐다. 19일 경찰과 피해자에 따르면 충북지역 고교 교사인 A(여)씨는 지난 1월 중순 B씨의 집에 들어가 유리창에 협박성 편지를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 "파리 아닌 국민 옆 있어야"…귀국 않는 송영길에 野 '부글부글'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설승은 정수연 기자 =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수세에 처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현재 프랑스에 머무르는 송영길 전 대표의 처신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당시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송 전 대표 측에서 벌어진 일로 당이 궁지에 몰렸는데도 정작 본인은 외국에서 이를 사실상 방관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 이재명 "분쟁 지역 군사 지원, 국익 해치는 행위…尹 재고 요청"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조건부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지금 분쟁 지역에 대한 군사 지원은 국익을 해치는 행위고 결단코 해선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 대통령실, 우크라 무기지원 전제 묻자 "상황 평가가 중요"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시사하면서 전제 조건을 열거한 데 대해 "상황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미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상황을 전제한 것 아닌가'라는 취지의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 문재인 "5년간 이룬 성취 순식간에 무너져…허망"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음 달 개봉하는 자신에 관한 다큐멘터리에서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졌다"고 언급했다. 문 전 대통령은 18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통해 일부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에서 인터뷰를 통해 "5년간 이룬 성취, 제가 이룬 성취라기보다 국민들이 대한민국이 함께 성취한 것인데 그것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과거로 되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 허망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금태섭, '신당 창당' 의지 공개표명…김종인 "도우려 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금태섭 전 의원이 1년 정도 남은 내년 총선을 겨냥해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금 전 의원은 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토론회에서 '내년 총선에 신당을 출범시킬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한다고 말씀드렸다.

  • 송영길, 22일 파리서 '전대 돈봉투' 입 연다…귀국입장 표명주목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오는 22일(현지시간)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기자 간담회를 파리에서 이번 주 토요일(22일) 오후 4시에 할 예정"이라며 "회견 장소는 섭외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 '서울 아니면 인천'…27일 발표

    한국 재외동포청 소재지 후보가 서울과 인천으로 압축됐으며 오는 27일쯤 최종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애틀란타K 뉴스에 따르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최근 화상으로 진행된 세계한인회장 대표자회의에서 재외동포청 소재지가 오는 27일경 발표된다고 밝혔다.

  • "이게 얼마짜리인데…"

    돌싱녀들은 전 배우자와 관련된 물건 중 쉽게 버리지 못하는 물건으로 '명품 선물'을 꼽았다. 반면에 돌싱남의 가장 버리기 힘든 흔적은 ‘가족사진’이었다.  . 17일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0~15일 전국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 생활에 대한 흔적 중 가장 버리기 힘들 것 같은 사항이 무엇일까요’라는 설문결과 이같이 나왔다.

  • 엠폭스 국내감염 추정 3명 또 늘어 13명…지역사회 확산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3명 더 늘었다. 모두 해외여행력이 없는 사람으로, 국내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질병관리청은 17일 국내 엠폭스 추정 환자 3명이 추가 확인돼 추정 환자를 포함한 누적 환자수가 13명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