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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티칸에 갓 쓴 김대건 신부 성상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이 바티칸 대성전 외부에 설치된 것을 기념하는 미사 등 행사가 오는 16일 로마 교황청에서 열린다. 성 김대건 신부 성상은 지난 5일 성 베드로 대성전 외부 벽감에 설치됐다. 높이 3. 70m, 가로 1. 83m, 세로 1.

  • 참새들의 풍성한 가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4일 강원 강릉시 구정면의 한적한 도로변 밭에서 참새들이 수확을 앞둔 조를 쪼아먹고 먹고 있다. 2023. 9. 4. yoo21@yna. co. kr.

  • 가난의 비극…빈민 빌딩 화제 74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도시인 요하네스버그의 한 건물에서 31일 화재가 발생, 최소 74명이 숨졌다. 건물은 방치 상태였으며 불법 이민자와 노숙자 등이 무단으로 모여 살았던 곳으로 시설이 열악하고 내부가 비좁아 탈출이 어려워 피해가 컸다.

  • '수퍼 블루 문' 둥둥 … 못 봤다면 14년후에

    30일 밤 ‘수퍼 블루 문’이 떴다. 수퍼 블루 문은 달이 지구 주위를 가장 가깝게 돌아 크게 보이는 ‘수퍼 문’과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인 ‘블루 문’이 동시에 나타나는 드문 현상이다. 특히 수퍼 문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때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보인다.

  • 카약 타고 불독과 함께 피신하는 플로리다 주민

    (세인트피트비치[美플로리다주] AP=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강타한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트비치의 도로에서 한 어린이가 프렌치 불독과 함께 카약을 타고 있다. 플로리다주 고속도로 순찰 당국은 이달리아가 몰고 온 폭우로 교통사고 2건이 발생해 2명의 운전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 허리케인 '이달리아', 플로리다 강타

    최대 시속 125마일의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 플로리다주를 강타,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2017년 이후  허리케인 가운데 8번째로 위력이 큰 이달리아로 인해 수많은 집과 건물이 파손되거나 물에 잠기고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남성 2명이 목숨을 잃었다.

  • 달의 남극, 인도가 가장 먼저 갔다

    인도가 달의 남극에 탐사선을 최초로 착륙시키며 우주 강국 대열에 합류했다. 23일 오후 6시 4분쯤 찬드라얀 3호의 착륙선·탐사차 등이 달의 남극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 전세계에서 인도보다 먼저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는 구소련, 미국, 중국 뿐이고 달의 남극에 착륙한 것은 인도가 사상 처음이다.

  • "누가 내 차 좀 꺼내 주세요"

    84년만의 첫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남가주 전역에 많은 비를 뿌리고 21일 캘리포니아를 완전히 벗어났다. 곳곳에 정전과 침수 등의 물난리 피해를 입혔지만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선밸리에 사는 한 여성이 21일 집 밖으로 나와 강한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에 깔린 자신의 차량을 살펴보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열대성 폭풍 '힐러리' 뚫고 걷는 美 LA 주민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근접한 20일 주민들이 비바람을 뚫고 할리우드 대로를 건너고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는 전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에게 '힐러리' 북상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카트에 尹 태운 한인 미군 "영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한미일 정상회담 참석차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을 때 골프 카트가 여러 대 대기하고 있었다. 여의도 6분의 1 규모의 워싱턴 DC 인근 미국 대통령 휴양지인 캠프 데이비드에서는 대형 세단 대신 단출한 골프 카트가 주요 이동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