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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민간 달 착륙선 발사 성공

     미국 민간 우주업체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개발한 달 착륙선이 15일 발사됐다.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 임무 IM-1의 발사 계약사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1시(동부시간) 직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발사장에서 달 착륙선 노바-C를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 실패 한달여만…美 민간 개발 달 착륙선 다시 발사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미국 민간 우주업체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개발한 달 착륙선이 15일(현지시간) 발사됐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 임무 'IM-1'의 일환으로 이 회사의 달 착륙선 '노바-C'가 이날 미 동부 시간 기준으로 오전 1시6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미국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 'AI 원어민' Z세대, 최첨단 기술에 두려움 없어…활용 적극적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디지털 원어민'이라고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AI 원어민'인 Z세대는 이 최첨단 기술의 사용에 익숙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학교에서 생성형 AI에 관해 공부한 대학생이나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Z세대(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들이 이후 이 기술의 사용에 있어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1990년대 중반 출생 세대)를 앞설 수 있다고 진단했다.

  • "우울증 심한 사람일수록 체온 더 높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체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대 정신의학 전문의 애슐리 메이슨 교수 연구팀이 체온과 신체 반응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하기 위한 프로그램(TemPredict) 참가자 2만여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6일 보도했다.

  • "태양 가려 지구 온도 낮춘다"

    태양열 2%만 차단시켜도 지구 온도 섭씨 1. 5도 하락. 지구와 태양 사이에 빛과 열을 가리는 거대한 차단막을 설치해 지구 온도를 낮추자는 아이디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3일 '우주 차단막'에 대한 연구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보도했다.

  • "매트릭스가 현실로" vs "뇌 손상"…머스크 '칩 이식' 시끌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세계적 사업가 일론 머스크가 인간 뇌에 칩을 이식하는 시도를 본격화하면서 이를 둘러싼 안전성 논란도 거세지고 있다. 머스크의 구상은 뇌에 칩을 이식해 손가락을 움직이는 대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핸드폰 같은 기기를 조작하도록 하겠다는 점에서 영화 '매트릭스'를 현실로 만들려는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 "생각만으로 스마트폰 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처음으로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했다. 머스크는 29일 개인 SNS 엑스(옛 트위터)에 "어제 첫 환자가 뉴럴링크로부터 이식받았다"며 "환자는 잘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쟁, 핵 위협, 기후변화, AI 연구…

    지구가 멸망하기까지의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의 초침이 작년과 변함없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947년 세상에 나온 ‘지구 종말 시계’는 당초 종말까지 2분으로 설정돼 17분으로 늘어났다가, 지난해부터 최단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 "돌파력 좋은 우측 미드필더 찾아줘"…이젠 AI로 신인선수 발굴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조만간 해외 프로축구 리그에서 신인 선수 영입에 인공지능(AI)이 활용될 전망이다. IBM은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세비야와 협업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선수 영입과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스카우트 어드바이저'를 개발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 AI는 인류에 무엇인가…'챗GPT 아버지' 다보스포럼 등판

    (다보스=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전 세계 정·재계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 넷째 날인 18일(현지시간) 뜨거운 논쟁으로 부상한 인공지능(AI)의 미래가 집중적으로 조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