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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세계 첫 달 뒷면 토양 채취 창어 6호, 샘플 1.9㎏ 가져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세계 최초로 달 뒷면 토양 채취에 성공한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 6호'가 가져온 샘플 양이 당초 목표로 했던 2㎏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들이 28일 보도했다. 장커젠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 국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딩츠뱌오 중국과학원 부원장에게 창어 6호 샘플 용기를 전달했다.

  • 점프하는 육지 거머리 첫 포착

    미국 자연사박물관과 포드햄대학, 뉴욕시립대(CUNY) 공동 연구팀은 21일 생물학 저널 바이오트로피카(Biotropica)에서 마다가스카르 탐사에서 육지 거머리 츠토놉델라가 나뭇잎 위에서 스프링처럼 휘어졌다가 점프하는 모습을 두 차례 포착했다고 밝혔다.

  • 펄펄 끓는 지구촌 … 역대 가장 더운 해 될까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지구촌이 때 이른 불볕더위로 신음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이맘때 그다지 덥지 않던 동북부에 35도 안팎의 폭염이 찾아왔고 뉴햄프셔, 메인, 버몬트주에 폭염경보까지 내려졌다. 원인은 열돔 때문이다.

  • "출근·재택 병행하면 더 행복하고 건강…의욕·생산성도 높아"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출근과 재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며, 의욕과 생산성도 높다는 조사·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업무공간 제공업체 인터내셔널워크플레이스그룹(IWG)이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는 영국 직장인 1천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출근·재택 병행 근무가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수준 등 전반적인 웰빙 측면에서 직장인들에게 광범위한 혜택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성평등 높을수록 남성이 여성보다 고기 많이 먹어"…이유는?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육류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사회의 성평등 수준은 육류 소비의 남녀 차이와도 관계가 있을까?. 성평등과 사회·경제 발전 수준이 높은 국가일수록 남성의 육류 소비 빈도가 여성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지난해 초 이후 AI가 만들어낸 이미지 이용한 가짜정보 급증"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이미지를 이용한 허위 정보가 지난해 초 이후 급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구글과 듀크대 연구팀은 팩트체크 사이트 및 미디어 단체와 최근 공동으로 집필한 논문에서 AI가 생성한 가짜 이미지가 2023년 초 이후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고 미 NBC 방송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CEO 자리도 넘보는 인공지능…'AI 보스' 시대 오나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의 업무까지도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AI가 CEO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전망은 최근 AI 열풍이 일기 전 일찍이 제기된 바 있다.

  • "컴퓨터가 나를 이해해서 일하는 날 올 것"

     "우리가 컴퓨터를 이해하는 대신 컴퓨터가 우리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컴퓨터가 우리를 돕기 위해 계획을 세워 행동할 날이 올 것이다. ".  21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워싱턴주 시애틀 시애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빌드2024'에서 밝힌 인공지능(AI) 청사진이다.

  • "AI는 전기와 비슷한 역할 할 것…정전 없게 선제 대응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인공지능(AI)은 갈수록 유능해지고, 더욱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규제가 제대로 업데이트되지 않으면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 마르쿠스 안데르중 AI 거버넌스센터 정책 책임자는 2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글로벌 포럼' 중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를 위한 디지털 권리 보장' 전문가 세션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 "차가운 맥주가 맛있는 이유?…中연구진이 과학적으로 밝혀내"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 과학자들이 차가운 맥주가 더 맛있는 이유를 에탄올 분자 구조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밝혀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과학자들은 최근 과학저널 매터(Matter)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에탄올과 물 농도 특성과 각종 술에 포함된 알코올량을 분석해 이런 결론을 도출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