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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총기난사 피해자 입원 병원에 협박 전화 "끝장내고 싶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몬터레이 파크 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들이 입원한 병원에 이들을 몰살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고 미국 온라인매체 인사이더가 23일 보도했다. LA 카운티 보안관 로버트 루나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총격 피해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전화해 위협을 가했다고 밝혔다.

  • "LA근교 총기난사범, 추가 범행하려 했지만 '영웅' 2명이 막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근교 댄스 교습소에서 총기난사를 벌인 용의자가 옆동네에서 또다른 범행을 시도했으나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 2명이 총기를 빼앗으며 제지해 추가 참사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 LA 총격에 한인들 마음 졸였다…'음력설의 비극' 아시안계 충격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음력설을 앞두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때문에 현지 한인 사회가 온종일 불안에 떨며 가슴을 졸였다. 캘리포니아주의 대표적인 아시안 타운 가운데 하나이자 한인들도 제법 사는 동네에서 최소 20명 사상자가 나오는 참극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 '최고령 견공' 기네스 세계기록

    미국에 사는 23살 치와와 스파이크가 현존하는 최고령 개로 기네스 세계기록(GWR)에 이름을 올렸다. CNN 방송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캠던의 농장에 살고 있는 스파이크는 GWR로부터 지난달 7일자로 최소 23세 7일의 나이가 됐다는 인증서를 받았다.

  •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76세 아내가 불치병으로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는 77세 남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그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엘런 길런드(76)는 21일 오전 11시 30분께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 있는 어드벤트 헬스 병원에서 남편 제리 길런드(77)를 병실에서 총으로 쏴 살해했다.

  • SNS 플랫폼의 콘텐츠 책임 강화될까…美대법원 판단 주목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소셜미디어(SNS) 이용자가 올린 게시물에 대해 운영사 측이 어느 정도까지 검열권을 행사하고 책임을 져야 할지에 대한 미 연방대법원의 판단이 나올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19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20일 온라인 플랫폼 업체가 특정 정치 성향의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이용자를 차단하지 못 하게 한 텍사스와 플로리다 주법에 대한 심리 개시 여부를 논의할 전망이다.

  • 美교사 쏜 6살 부모 "권총 안전히 보관했는데…아이, 장애 있어"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미국 초등학교 수업 중 교사를 총으로 쏴 중상을 입힌 6살 아이의 부모가 사건 발생 전 권총이 집에 안전히 보관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 보도했다. 아이의 부모는 이날 변호사를 통해 내놓은 성명에서 "아이가 급성 장애를 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빙하 녹자 마을로…북극곰 습격

    알래스카 서부 외딴 마을에서 북극곰 한 마리가 주민 2명을 공격해 숨지게 했다.  . 알래스카주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30분 북극곰이 수어드 반도 끝에 있는 웨일스에서 북극곰이 나타나 성인 여성 1명과 소년 1명을 공격해 숨지게 했다.

  • 과실치사로 기소…징역형 위기

    미국 검찰이 영화 촬영 세트장 총격 사고로 촬영 감독을 숨지게 한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64)에 대해 19일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기로 했다. 뉴멕시코주 검찰은 실탄이 장전된 소품용 총기의 안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볼드윈과 무기류 소품 관리자 해나 쿠티에레즈 리드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 美, 전세계 난민 입국 도울 '개인후원제' 시범도입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미국 정부가 난민 입국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들의 개인적인 후원을 허용하는 제도를 시범 도입한다고 로이터 통신과 미 CBS 방송이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이 '환영단'(Welcome Corps)을 구성해 난민 1인당 2천275달러(약 280만원)를 모금하고 신원 조회를 통과해 입국자 지원 계획을 제출하면 정부가 이를 승인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