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료가 장난이냐?" 징역 12년 철퇴

    전동보드를 타고 환자의 치아를 뽑는 시술을 해 적발된 알래스카주의 치과의사에게 12년 징역형이라는 중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21일 열린 재판에서 "피고인은 자신의 훈련 및 전문 지식의 범위를 벗어나, 환자의 동의 없이 수천 번 마취를 수행하고 위험한 행위를 일삼아 수많은 환자를 거의 죽일 뻔했다"며 중형이 마땅하다고 판결했다.

  • 조폭 살인범 실수 석방

    미국 지방정부와 교도소가 사형선고가 가능한 중대 범죄로 재판받던 죄수를 실수로 석방했다가 며칠이 지난 뒤 연방수사국(FBI)으로 하여금 다시 잡아들이는 황당한 일을 벌여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FBI는 뉴욕주 콤스톡의 워싱턴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 3일 조기 석방된 조폭 출신 에버 모랄레스-로페스(26)를 닷새 만인 지난 8일 다시 붙잡았다.

  • 하와이, 10월부터 문턱 낮춘다…여행객 2주 격리 면제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하와이가 여행객에게 적용해온 2주 격리 의무를 다음 달 중순부터 면제하기로 했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10월 15일 이후 외지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진단을 받으면 격리 의무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 검은 상복을 두른 듯…미 캘리포니아 산불피해 현장

    실리콘밸리 동부, 서울면적 2. 7배 태우고 거의 진화.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16일 오전 미국 서부 산불 피해 현장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동쪽의 캘러베라스 저수지를 찾아가는 길. 저수지로 이어지는 길이 나 있는 도시 밀피타스를 지나 꼬불꼬불한 산속 도로를 따라 한참 산을 오르자, 도로 주변으로 새카맣게 그을린 산비탈이 군데군데 모습을 드러냈다.

  • "미군, 6월 백악관 앞 시위 때 탄환 수천발 준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지난 6월 미국 백악관 근처에서 벌어진 인종차별 항의 시위를 경찰이 강제 해산하기에 앞서 군 당국이 근처에 다량의 탄환을 비축하기 시작했다는 증언이 뒤늦게 공개됐다. 당국은 시위 해산에 쓰려고 '윤리성 논란'이 제기된 전자기 광선 무기도 확보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코로나에 산불, 허리케인까지…재앙의 끝은?

    재앙도 이런 재앙이 없다. 미증유의 전염병 코로나19가 채 잡히기도 전에 한쪽에선 대형 산불이, 또다른 한쪽에선 '괴물' 허리케인이 덮쳤다. 코로나 감염 확산에 불안감을 떨칠 여유 조차 주지 않은 천재지변의 습격에 미국의 상처는 점점 더 깊어만 간다.

  • "백신 나오면 전 국민 무료ㆍ2회 접종"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초고속 작전'을 벌이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가 가능하면 올 연말 또는 내년 1월 중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점진적으로 개시한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미 보건복지부와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백신 유통 전략 문서를 의회 보고와 주정부 등 지방정부 배포용으로 공개했다.

  • 지어놓은 이름 1개 남아

    미국 대서양 연안 지역에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현지 기상 당국이 준비한 이름을 소진하게 될 처지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매년 21개의 허리케인 및 열대성 폭풍의 이름을 정한다.

  • 허리케인 너무 잦다…붙여줄 이름 바닥

    올해 들어 대서양에서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이 이례적으로 자주 발생하면서 허리케인에 붙일 이름마저 바닥이 났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올해 발생한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에 붙이기 위해 마련한 이름 21개 중 20개를 벌써 사용했다며 현재 '윌프레드'라는 명칭 하나만 남아있다고 밝혔다고 15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 "흑곰이 사람을 먹고 있다“

    미국의 국립공원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에서 혼자 야영을 하던 40대 남성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는 240파운드(약 108kg) 가량의 흑곰에게 잡아먹혀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5일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패트릭 마두라(43)는 지난 11일 오후 7시쯤 공원 야영장 인근에서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