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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 베이브 루스 카드 720만불 낙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로 꼽히는 베이브 루스의 선수 카드(사진)가 720만 달러에 낙찰됐다. 이는 미국 스포츠 카드 경매로는 세번째 높은 액수다.  . 이 카드는 1914년에 생산된 것으로 가로 6. 7cm·세로 9. 2cm 크기에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루스의 19세 시절 모습이 담겼다.

  • 4.01불 체크, 3만불에 경매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47년 전 발행한 4. 01달러 수표가 3만달러가 넘는 가격으로 경매에 나왔다. 5일 미국 경매업체 RR옥션은 오는 7일까지 스티브 잡스가 1976년 7월 23일 ‘애플 컴퓨터 컴퍼니’ 소속으로 발행한 4. 01달러 수표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

  • 美 10대 소년, IS 지지 '외로운 늑대' 테러 위협 글 올려 체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의 한 10대 소년이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를 돕겠다며 테러 공격을 예고하는 글을 올렸다가 체포됐다. 5일 라스베이거스 경찰국(LVMPD)에 따르면 미 수사 당국은 최근 테러 위협과 폭발물 부품 소지 등 5건의 범죄 혐의로 16세 소년을 체포했다.

  • 미 의회 불려간 하버드·MIT·유펜 총장들 "반유대주의 막겠다"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명문대학인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펜실베이니아대(유펜) 총장들이 한목소리로 교내 반(反)유대주의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일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들 대학 총장은 이날 미국 하원 교육 노동위원회에 출석, 교내 반유대주의 확산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 할리우드 배우들, '파업 종료' 잠정 합의안 비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할리우드 배우들이 5일 약 4개월에 걸친 파업을 끝내는 잠정 합의안을 비준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잠정 합의안 비준 표결에서 투표 참가자의 78%가 찬성표를 던져 승인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 워싱턴DC 인근 주택서 폭발 발생…한국계 추정 용의자 사망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 주택가의 한복판에서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폭발사건이 발생해 한국계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앤디 펜 알링턴 카운티 경찰서장은 5일 기자회견에서 전날 밤 발생한 알링턴 2층 주택 폭발 사건으로 용의자인 56세 제임스 유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 발매 65년만에 빌보드 뒤집은 '역주행'…78세 크리스마스 디바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의 팝 가수 브렌다 리(78)의 크리스마스 캐럴 '로킹 어라운드 더 크리스마스 트리'(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가 발매 65년 만에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5일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크리스마스 단골 캐럴인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 하마스 공격 미리 알았나…"수상한 공매도로 1천억원대 이득"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기 며칠 전에 수상한 공매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서 판 뒤 나중에 더 낮은 가격에 해당 주식을 사서 빌린 주식을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얻는 매매 기법이다.

  • 올해 미국 총기난사 38건 역대 최다…197명 희생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에서 네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난사'(mass shooting) 사건이 올 한 해 동안에만 38건이나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4일 보도했다. 이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총격범을 제외한 피해자만 따졌을 때 모두 197명이었다.

  • 조회수 올리려고…비행기 고의로 추락시킨 美유튜버 징역형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유튜브 조회수를 올리려고 자신이 타고 가던 비행기를 일부러 추락시켜 마치 긴박한 탈출 장면인 것처럼 '연출'한 미국인 유튜버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AP통신,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4일 추락한 비행기 잔해를 은폐해 수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유튜버 트레버 대니얼 제이컵(30)에게 징역 6개월이 선고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