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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기일식 종말론 심취 점성술사"

    어린 두 자녀를 달리는 차 밖으로 밀어내 한 명을 숨지게 하는 참극을 벌인 30대 여성은 점성술사 인플루언서로 활동했으며 개기일식을 앞두고 종말론에 심취해 있었다는 정황이 나왔다. ABC7은 10일 LA 경찰국이 이 사건의 용의자 대니엘 존슨(사망.

  • 지난 3년간 中 유학생 학자 등 300명 美 공항서 강제 송환 조치

    지난 3년동안 30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과 학자 등이 미국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강제 송환 조치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은 9일 "미국 국경의 공무원들이 최근 별다른 이유없이 중국인 입국자들을 조사하고 송환조치하고 있다"며 "2021년 7월부터 현재까지 300명의 중국인이 송환조치됐다"고 발표했다.

  • 미국 차량 도난 2년 연속 100만건 돌파

    미국서 자동차 도난이 2년 연속 100만대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의 도난 차량을 20만8668대로 미 전국에서 가장 피해가 컸다. 국립보험범죄국(NICB)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해동안 미국에서 도난당한 자동차가 102만729대를 기록, 지난해의 100만8756대에 비해 1%p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美법원 "아들 방치해 교내 총기사건 발생 책임"…부모에 징역형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고등학교에서 총기로 다른 학생을 살해한 10대 소년의 부모에 각각 10∼15년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9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州) 오클랜드 카운티 법원은 과실치사(involuntary manslaughter) 등 혐의로 기소된 제니퍼 크럼블리와 제임스 크럼블리 부부에게 최소 10~1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 美, 화학공장 유독가스 배출 규제…"암 발병 위험 크게 줄일 것"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바이든 정부가 9일(현지시간) 화학공장에서 발생하는 산화에틸렌, 클로로프렌을 비롯한 유독 가스를 줄이기 위해 관련 기준을 설정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발표했다. 환경보호청(EPA)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 "촬영장에서 감정 통제 못 한 볼드윈, 총기 오발 사고에 영향"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미국 영화 촬영장에서 실탄이 장전된 소품용 총이 발사돼 촬영감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주연 배우 알렉 볼드윈이 촬영장에서 감정을 통제하지 못했으며 이 같은 행동이 안전을 위태롭게 만드는 한 원인이 됐다고 검찰이 주장했다.

  • "아직도 부부가 한 침대서 주무시나요?"

    가끔씩 만나는 한인 부부들에게 이 질문을 던졌더니 10쌍 중 3쌍 정도가 한 방이지만 다른 침대에서 자거나 아니면 각방에서 따로 잔다고 답했다. 미국인 부부 통계도 그렇다. 미국수면의학회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부부의 35%가 가끔 혹은 지속적으로 각자의 방에서 따로 잠을 잔다고 답했다.

  • 자유의 여신상도 흔든 뉴욕 지진, 몇 주 안에 또 오나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지난 주말 미국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뉴욕시 일대를 뒤흔든 규모 4. 8의 지진과 비슷하거나 더 강한 지진이 몇주 내에 뒤따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10시 23분께 뉴욕시에서 서쪽으로 60여㎞ 떨어진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에서 규모 4.

  • 美복권 1조7천억원 잭폿 터졌다…역대 8번째로 큰 금액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에서 1조7천억원이 넘는 복권 '잭폿'이 터졌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서부 오리건주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에서 이날 미국 역사상 8번째로 큰 약 13억달러(1조7천589억원)의 당첨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 '24시간 오픈' 식당이 점점 사라져 간다

    한때 타운에도 24시간 혹은 자정 넘어까지 영업하는 식당이 꽤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한인타운 만이 아니라 미국에서 팬데믹 이후 24시간 오픈 식당이 사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