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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후 태국관광 中여성, 악어쇼장서 사라져 행방 오리무중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남편과 이혼한 뒤 관광 목적으로 태국에 온 30대 중국 여성이 악어 쇼를 관람한 뒤 실종돼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고 현지 일간 '더 네이션'이 13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촌부리주(州) 스리라차 호랑이 동물원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 가오리핑(36)이 실종됐다.

  • 미국 '최고 미인' 탄생

    미스 아칸소 출신인 세비 실즈가 지난 11일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린 2017 미스아메리카 대회에서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다. 실즈는 아칸소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AP.

  • 9·11테러 15주기에 비춘 '하늘의 빛'

    수많은 사상자들을 추모하는 아름다운 한 줄기 빛일까? 뉴욕시 맨해튼에 우뚝선 원 월드트레이드센터(1WTC)가 태양 빛을 화려하게 반사하는 사진이 화제다. 지난 8일 아마추어 사진작가 벤 스터너가 창밖을 보다 우연히 목격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이 사진은 9·11테러 15주기를 맞아 트위터에 올리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일궈냈다.

  • 여주인공, 92세로 세상 떠나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의 기쁨을 상징하는 20세기 최고의 사진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의 여주인공 그레타 짐머 프리드먼이 지난 8일 폐렴 등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2살. 프리드먼은 일본이 항복을 선언한 1945년 8월14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각각 해군과 간호사 복장을 한 남성과 여성이 끌어안고 키스하는 모습의 사진 속 여주인공이다.

  • '네이팜탄 소녀' 사진이 외설?…페이스북 사진 삭제 논란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미군이 베트남전에서 정글을 불태우려고 투하한 네이팜탄 탓에 불이 붙은 옷을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비명을 지르며 달려 나오는 베트남전 소녀의 1972년 사진. 언론 보도에서 최고의 영예로 거론되는 퓰리처상을 받은 이 사진을 페이스북이 어린이 누드라며 삭제해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 장애 선수와 로봇의 '삼바 댄스'

    7일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미국 장애인 스노보드 선수인 에이미 퍼디가 로봇과 함께 삼바 댄스를 추고 있다.

  • "10세 미만 유아들도 지문인식 입장"

    세계 최대 테마파크인 디즈니월드가 입장권 부정해위 방지를 위해 유아용 지문인식기를 도입한다. 7일 CNN머니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월드사는 지난 8월부터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디즈니월드를 입장하는 만 3~9세 어린이를 지문인식을 통해 입장시키고 있다.

  • '돈주는 화장실' 중국 수출

    인분을 돈으로 바꿔주는 UNIST(울산과학기술원)의 '비비화장실'이 중국으로 수출된다. 2일 UNIST는 최근 중국 기업 시지아(時嘉) 국제무역집단유한공사와 비비화장실 및 바이오에너지기술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비비화장실은 UNIST가 지난 5월 교내에 설치한 실험실 '사이언스 월든 파빌리온'내에 설치된 것으로, 인분을 분해해 에너지로 만드는 곳이다.

  • 두 딸이 먼저 알아본 美 경찰 아빠가 남긴 '마지막 혈육'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지난 7월 흑인의 매복 저격 사건으로 숨진 미국 경찰관이 아내와 가족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이 놀라움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7일(현지시간) WAFB 방송을 비롯한 미국 언론에 따르면, 디치아 제럴드(38)는 7월 17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배턴 루지에서 터진 전 해병대 출신 흑인 게빈 유진 롱의 매복 총격 사건 때 남편을 먼저 하늘로 떠나보냈다.

  • 대만 '최고'·쿠웨이트 '최악'

    미국과 한국이 전 세계에서 외국인 거주자에게 26번째와 27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터네이션스'는 올해 2~3월에 191개국에서 사는 174개 국적의 외국인 1만427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여 '엑스파트 인사이더 2016'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