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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춤 추고, 사탕 물고…켈리 교수 4살 딸 '인터넷 스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아빠의 생중계 인터뷰에 춤을 추면서 끼어들어 시선을 모은 '귀여운 난입꾼' 매리언 켈리(4)에게 전 세계 네티즌이 홀딱 빠졌다. 미국 CNN 방송은 16일(현지시간)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의 인터뷰에 갑자기 등장해 '신 스틸러'가 된 데 이어 15일 부산 기자회견에서 사탕을 물고 나와 또 시선을 빼앗은 매리언을 '새로운 인터넷 영웅'이라고 소개하면서 쏟아지는 소셜미디어 글들을 소개했다.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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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아프리카 서부 시에라리온에서 706캐럿짜리 초대형 다이아몬드가 채굴됐다고 시에라리온 정부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시에라리온의 한 목사가 동부 코노 지역에서 이 다이아몬드를 캤고 이를 정부에 헌납했다.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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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최근 리더십이 약화됐지만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 1위"라며 "미국의 경제·국방 분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전했다. BI는 최근 US뉴스&월드리포트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 BAV와 함께 세계 80여개국을 대상으로 시민권, 정치적·경제적 영향력 등을 조사·발표한 연례 보고서를 인용했다.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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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뉴질랜드 이민 및 취업비자 신청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14일 트럼프 당선 이후 뉴질랜드 시민권을 신청한 미국 국민 숫자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뉴질랜드 취업비자를 받은 미국인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고, 뉴질랜드 국적 부모를 둔 미국인이 뉴질랜드 시민권 신청을 한 경우도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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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비행기 안에서 헤드폰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FP에 따르면 호주교통안전국은 지난달 19일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호주 멜버른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한 호주 여성이 사용하던 헤드폰이 폭발했다.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기내에서 졸고 있던 피해 여성은 갑자기 얼굴이 타들어가는 느낌을 받아 헤드폰을 즉시 잡아뺐으며 승무원들은 급히 헤드폰에 물을 쏟아부었다.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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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오늘부터 한국으로 가는 여행상품은 팔지 않습니다. 다른데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 중국의 관광 부처인 국가여유국이 한국여행상품 판매중단을 구두 지시한 첫 날인 15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의 여행사들은 관련 상품 판매를 일제히 중단했다.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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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조만간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를 담판 짓겠다는 방안을 공식 확인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며 "회담의 목적은 북한과 최근의 사드 한국 배치를 둘러싼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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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무릅쓰고 인명 구하려 뛰어드는 '영웅들'의 뇌는 달랐다
(서울=연합뉴스) 최병국 기자 = 지난 주말 서울의 4층 다가구주택 화재 때 매우 위험한 상황에서 소방관들이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40대 부부와 두 아들을 비롯한 주민들을 구조해냈다. 이탈리아 국제과학연구대학원(SISSA)과 볼로냐대학, 미국 하버드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이 같은 질문에 답은 주지 못해도 '자기희생적 이타주의'를 행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다를 수 있으며, 적어도 이런 행동을 하는 순간엔 뇌 기능이 다르게 작동한다는 실험연구 결과를 학계에 보고했다.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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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위험 4. 3배. "졸음운전의 종착지는 이 세상이 아닙니다. ". 섬뜩한 이 경고문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에 써 붙인 졸음 운전에 대한 경고 문구다.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일명 서머타임제라 불리는 일광절약시간제가 실시된 직후 수면 부족으로 졸음운전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20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