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진짜 할아버지는 진작 돌아가셨어요"

    지난 12일 중국 현지 언론 환치우망에 따르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27년 동안 도피생활을 하던 한 남성이 외손주의 한 마디에 결국 붙잡혔다. 지난 1996년 2월 21일 새벽, 장시성의 한 시골마을에 거대한 굉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평화롭던 시골마을의 한 시골집이 무너져버렸다.

  • "50만원 뽑으면 100만원 나온다"

    영국에서 현금자동출납기(ATM) 오류로 인해 입력한 금액의 2배 현금이 나와 인파가 대거 몰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전날 런던 이스트햄에 위치한 내셔널웨스트민스터은행 ATM 1대에서 입력한 인출 금액의 2배로 현금이 나오는 오류가 발생했다.

  • "히틀러가 옳았다"·"무슬림에겐 죽음을" 온라인 선동 급증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을 계기로 유대인이나 무슬림을 혐오하고 폭력을 조장하는 콘텐츠가 소셜미디어에서 급증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5일 보도했다.

  • 시진핑, 대만문제·경제제재에 "반드시 지켜야할 레드라인 있어"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정성조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년 만에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와 미국의 경제 제재를 거론하며 "중국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레드라인과 마지노선이 있다"고 경고했다.

  • 바이든, 시진핑에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동맹 방어" 강조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열린 미중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와 한일 등 인도태평양 동맹국에 대한 방어 공약을 강조했다. 백악관 보도자료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근교인 우드사이드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영속적인 공약을 강조했다.

  • 美中 정상, 군사대화 재개 합의…대만·수출통제는 이견

    (워싱턴·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김동현 한종구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신냉전'으로 불릴 정도로 가열된 경쟁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년만에 얼굴을 맞댔다. 양국은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해 그동안 단절된 '군대군(軍對軍) 대화'를 재개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나 대만 문제와 기술 패권 등 핵심 갈등 현안에서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 반려견이 계속 엉덩이에 코대고 '킁킁'

    반려견이 엉덩이에 코를 대고 ‘킁킁’거리는 행동을 자주 한 덕분에 항문암을 발견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13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린제이 스웨이츠(51)씨는 반려견 보더콜리 브라이언 덕에 목숨을 구했다. 브라이언이 그의 엉덩이에 코를 갖다 대고 킁킁거린 덕에 병원을 찾았고, 항문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 운전면허 필기시험 부정행위 들키자

    이탈리아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보던 응시자가 이어폰이 적발되자 증거를 없애기 위해 이어폰을 삼켰으나 엑스레이(X-ray) 촬영으로 부정행위가 탄로 났다. 14일 이탈리아 일간지 일 파토 쿼티디아노에 따르면 북부 도시 볼차노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실시된 필기시험에서 사복경찰이 귀에 이어폰을 꽂은 응시자를 적발했다.

  • 伊서 운전면허 필기시험 부정행위 들키자 이어폰 '꿀꺽'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보던 응시자가 이어폰이 적발되자 증거를 없애기 위해 이어폰을 삼켰으나 엑스레이(X-ray) 촬영으로 부정행위가 탄로 났다.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일 파토 쿼티디아노에 따르면 북부 도시 볼차노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실시된 필기시험에서 사복경찰이 귀에 이어폰을 꽂은 응시자를 적발했다.

  • 전쟁터 된 가자 병원들…이제는 사망자 집계도 불가능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제거를 위한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의 의료 인프라가 붕괴하면서 이제는 가자지구 내 사망자 집계도 불가능해졌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