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백화점]

새 봄 맞이 원가 파괴'왕창 대세일'돌입
이달 28일까지 최대 90%까지 파격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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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부스서 한국 최신유행 상품 총망라
"한국 쇼핑 메카 동대문 시장 그대로 재현"

LA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의류종합상가 '웨스턴 백화점'이 새 봄 맞이 원가파괴 '왕창 대세일'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웨스턴 백화점 최민영 총무는 "오는 2월 28일까지 플로어 대세일을 실시한다"며 "지난 33년간의 오랜 전통으로 웨스턴 백화점은 매년 봄, 가을 두차례만 파격적 원가파괴 세일을 하고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의, 한국인을 위한, 한국인에 의한 원스톱 쇼핑몰을 표방하고 있는 웨스턴 백화점. 특별히 이번 세일기간 동안 한국의 최신 유행상품들을 대거 확보하고, 최대 90%까지 할인에 나서는 등 역대 볼 수 없었던'파격적 가격'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 총무는 "웨스턴 백화점의 자랑은 한국인 체형에 맞는 옷들이 즐비하고, 앞서가는 한국 의류업계의 유행을 잘 따르는 곳이라는 점이다"며 "이번 플로어 세일에서는 백화점내 전 매장이 참가해 한국산 최신 제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 세일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세일 품목은 한국인 체형에 꼭 맞는 한국산 숙녀복, 남성복, 아동복, 백양-쌍방울 등 속옷, 각종 화장품, 금은시계, 구두, 악세 서리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또한 꽃집, 청과물, 옷수선 업소, 아기신발, 금은방, 다방, 스낵샵에 이르기까지 총 46개 부스를 통해 일제히 안성맞춤형 알뜰쇼핑 공간으로 톡톡히 변신하게 된다.

이처럼 웨스턴 백화점의 봄 맞이 플로어 세일은 무엇보다 창립 32주년을 맞은 전통의 웨스턴 백화점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최 총무의 부연설명이다.

마치 한국의 쇼핑 메카인 동대문 시장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듯한 웨스턴 백화점에서 오랜만에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만끽하고, 저렴하고 양질의 물건을 구입하는계기로 삼으면 어떨까.

이번 주말 웨스턴 백화점은 왠지 알뜰 쇼핑족의 집합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총무는 "한국 쇼핑의 메카인 동대문 시장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웨스턴 백화점에서 이번주 세일기간 동안 그리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끼시고, 만족할만한 알뜰 쇼핑도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신신당부했다.

평소 24시간 안전한 시큐리티, 그리고 건물 앞뒤로 있는 넓은 파킹랏은 웨스턴 백화점에서 제공하는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다. 이번 플로어 대세일 기간 중에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후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대한 고객들이 안전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웨스턴 백화점은 한인타운 최고 요충지인 웨스턴 애비뉴와 9가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평소 일요일도 오픈하며, 매주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은 휴무다.

▶전화:(213)384-4989
▶주소:870 S. Western Ave.


"코로나 사태 1년여간 입주 상인 렌트비 삭감"
'상생' 의미 되새겨준 화제 상가

☞웨스턴 백화점은.
'웨스턴 백화점'은 건물주인 케네스 리 회장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입주 상인들을 위해 1년여동안 렌트비를 아예 안받거나, 50%까지 삭감해준 미담 스토리로 타운에 화제가 된 쇼핑몰이다. 리 회장은 '테넌트들이 살아야 건물주도 있는 것'이라며 쉽지않은 렌트비 삭감 결정을 내려 상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상인들은 "리 회장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렌트비 감면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코로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겐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같은 선물"이라고 입을 모았다. 상인들은 " 이번 봄맞이 대세일 기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테넌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비즈니스에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처럼 건물주와 테넌트간에 따뜻한 '상생'이 한인사회의 코로나 극복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