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1 북미 올해의 차' 이어 '인테리어 베스트 10' 선정
"5만불 이하 차종중 최고 수준 실내"
히스패닉 '올해의 차'로도 꼽혀 기염
'2021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서 수상한 현대자동차 2021 엘란트라가 권위있는 다양한 자동차 평가단체로 부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북미법인(HMA)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트레이더(Autotrader)'가 선정하는 '5만 달러 이하 자동차 인테리어 베스트 10'에 포함됐다.
리키 라오 HMA 제품기획 디렉터는 "신형 엘란트라의 합리적인 가격은 고객들이 우수한 인테리어를 갖춘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비싼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준다"며 "엘란트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경험과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엘란트라는 '히스패닉 모터 프레스 어워드'(HMPA)에서 '2021년 올해의 차'에도 선정됐다. 히스패닉 모터 프레스 어워드는 미국 내에서 활동하는 히스패닉 계열 자동차 전문 기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주행성능, 안전성, 환경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차량을 선정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이에앞서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승용차 부분 '2021 올해의 차(NACTOY)'선정됐다.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의 영광이다. 북미국제오토쇼에 두 차례 이상 받은 차는 엘란트라와 쉐보레 콜벳, 혼다 시빅 3대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엘란트라는 지난해 미국 시장 출시 후 지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준중형 최강 차에 오른 엘란트라가 미국은 물론 글로벌에서도 더 큰 활약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란트라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10만대 이상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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