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모터스

美 주류 홀세일 업체 상대 도매 거래 한인 자동차 홀세일 딜러

코로나 시대 중고차 품귀 대란 '해결사'
"1000~5000불 드리고 리스 차 구입"
'시세보다 좋은 가격에 차량 매입' 정평
 새 차도 저렴한 도매가격에 판매·리스


# LA에 거주하는 존 강씨는 팬데믹으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아 리스 계약이 되어있던 시빅 차량을 예정보다 빨리 리턴하게 됐다. 패널티 때문에 고민하던 그는 윈 모터스를 만나 해결책을 찾았다. 그는 "딜러에 리턴하는 것 보다 높은 가격에 차를 팔았다"며 "백방으로 도움을 주신 윈 모터스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용과 정직의 상징 윈모터스(대표 김기환)가 자동차 문제 해결사로 나섰다.

 윈모터스는 미 주류 홀세일을 상대로 도매 관련 일을 도맡아 하는 자동차 홀세일 딜러다. 

 김기환 대표는 "외국 홀세일 업체와 일을 많이 하는데 이번에 중고차 시장이 많이 바뀌면서 시세를 잘 모르는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나섰다"고 말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자동차 시장엔 코로나19로 인해 중고차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중고차의 1달 전과 현재 시세는 30% 이상 차이가 난다. 한 예로 만 달러짜리 차량을 1만 3천달러에 팔수 있게 된 것이니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김 대표는 "우리는 시세보다 좋은 가격에 차량을 매입한다"며 "차량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최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윈 모터스에서는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리스 기간이 남아 있는 차량도 매입한다. 

 그는 "자동차를 리턴할 경우 패널티를 없애주고 현찰로 목돈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카멕스(Car max)에서는 체크로만 거래를 할 수 있는 반면 윈 모터스에서는 현찰로도 지불이 가능하다.

 김 대표에 따르면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캐딜락 SUV와 새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80%는 카멕스와 가격이 같거나 더 높게 쳐준다"며 "카멕스에서는 복잡한 절차로 인해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윈 모터스에서는 모든 것을 5분안에 해결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윈 모터스에서는 일반 중고차와 새차 모두 고가에 매입한다. 새차 역시 도매가로 판매하고 리스도 해준다.

 윈 모터스는 20년 이상 LA 한인타운 내 고객들을 상대로 서비스를 해왔다. 김 대표는 "오래된 만큼 다시 돌아오는 단골 손님이 많다"며 "소비자와 함께 한 경험을 토대로 고객이 원하는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홀세일 업체인 만큼 박리다매 경영방침을 고수한다"며 "25년만에 처음 온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조언했다. 

▶문의: (323) 732-8888
▶주소: 2913W Pico Bl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