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나눔의 실천', 사회 환원 문화 확립

오픈뱅크 내일부터 신청접수 시작
서류 심사후 내년 2월 지원금 전달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한인사회에 새로운 사회환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이 올해도 커뮤니티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간다.

 오픈뱅크가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오픈청지기재단은  내일(15일)부터 2021년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게 되는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지원 프로그램이다.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올해 오픈뱅크의 지점이 위치한 남가주와 북가주, 그리고 텍사스주 댈라스와 캐롤턴 지역에서도 지원 단체 모집에 나선다. 신청 마감은 오는 11월 24일이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우편으로만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독립적인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최종 심사를 거쳐 내년 1월말에 지원 프로그램 선정을 마치고 지원금 전달은 내년 2월말에 실시한다.

 올해도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을 단체가 아닌 프로젝트 또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심사하며 특히 프로그램 이나 프로젝트가 코로나 19 상황에서 잘 적용이 되는 지가 중요한 심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서는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문의 : (213) 593-4885, info@openstewardshi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