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설탕이 가득 든 숟가락 모양으로 날아가는 새 떼가 연출한 장관이 이스라엘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사진은 야생동물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앨버트 케셰트 씨가 아침 일찍 야생 식물과 새를 찍기 위해 요르단 계곡에 갔다가 발견한 찌르레기 떼다. 며칠 전 75번째 생일을 맞았다는 그는 이 사진을 '자연의 선물'이라고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