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가 지나친 것은 오히려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 재산 뿐만아니다 종교 생활도 마찬가지다. 믿음이나 신앙이 너무 지나치면 독을 부른다. 그래서 이단이 활개하지 않는가.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끔찍한 한인 여성 살인사건의 충격이 크다. 한인 용의자 6명이 모두 종교 단체 소속이고 사망한 한국 여성도 종교 활동 때문에 미국에 왔다가 변을 당했다고 한다. 아직 확실한 범행 동기나 범행 과정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부디 종교 문제가 연루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