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보석상 절도 '입이 떡'
보석상에 차량으로 돌진해 문을 부순 뒤 침입해 보석들을 훔쳐 달아나는 절도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PD는 지난 18일) 새벽 1시 48분쯤 셔먼옥스 벤추라 길에 있는 보석상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용의자들은 이미 도주한 뒤였다.
업소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용의자들은 타고온 SUV차량을 후진 시킨 뒤 그대로 보석장 정문을 들이받았다. 파손된 입구를 통해 침입한 용의자들은 액수미상의 보석 등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업소에서 멀지않은 곳에서 용의자들이 버리고 달아난 SUV차량을 발견했다.
업주는 절도범들이 훔친 보석 보다 파손된 업소 내부를 복구해야하는 비용이 더 크다며 고충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