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밤 시간에 수백명이 무리를 지어 거리를 장악하고 난동을 부리는 폭력사태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지난 21일 밤부터 22일 새벽까지 사우스LA, 맨체스터 스퀘어, 캄튼 등 3곳에서 거리 점거 폭력사태가 벌어졌기다. 300명으로 추산되는 폭도들은 자동차에 불을 붙이고 소화전을 파손해 거리를 물바다로 만들었으며 심지어 맨체스터 스퀘어에서는 윙스톱 레스토랑을 약탈하기까지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해산시키는 선에서 치안 활동을 하고 있다. 센츄리 블러버드와 웨스턴가에 있는 소화전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