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관광여행사]
인도·네팔 14박 15일일정 모객중
38년 베테랑 노하우로 기획
인도 비자와 보험 무료 제공
고급· 편함에 기억 남는 여행
"인생을 되돌아보는 여행 상품을 만들고 싶었다." '동방관광여행사'의 티나 장 대표가 가슴에 품고 있던 꿈이 이제 현실이 됐다. 동방관광여행사에 야심차게 한인들에게 내놓은 '인도·네팔 14박15일' 여행 상품이 바로 그것이다.
한인 여행업계의 38년 베테랑인 장 대표는 "고객을 위해 직접 계획한 일정에 항공권 예약, 현지 여행사와 네트워크 등 삼박자가 맞았다"며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을 더해 한인들이 기분좋게 여행에 나설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인도는 유구한 역사와 다양한 문화로 유명하다. 특히 타지마할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40곳에 달할 정도로 유적이 많다. 히말라야의 산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네팔도 '신들의 나라'로 불릴만큼 유명한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인도와 네팔을 다녀 온 여행자들은 여행지의 매력에 푹빠진다는 게 장 대표의 말이다. 그는 "인도와 네팔을 한 번 다녀오면 기억에 남고 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매력이 있다"며 "그 매력은 여행지에서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들이 많았던 경험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런 점에서 인도와 네팔 여행 상품은 웬만한 여행지를 다녀본 한인들을 주 고객으로 삼고 있다. 장 대표는 "인도와 네팔은 여러 여행지를 다녀본 경험 있는 한인들에게 권하고 싶은 여행지"라며 "김치 맛을 본 타인종이 김치 매력을 아는 것처럼 인도와 네팔도 한 번 가보아야 매력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여행 일정과 내용에도 정성이 깃들여 있다. 여행지를 살펴보면 델리와 카투만두, 바라나시, 카주라호, 아그라, 자이푸르, 포카라, 룸비니를 돌아본다. 숙박은 5성급 호텔로 예약되어 있고 식사 역시 유명 식당에서 한다. 이동 수단인 기차도 특실이어서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기에 인도와 네팔 여행에 필요한 인도 비자와 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함이 더해진다.
장 대표는 "개별적으로 비자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여행 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6명 이상이면 동방관광여행사의 인솔자가 여행 일정 내내 동반하고 현지 가이드는 인도인이지만 한국어가 유창해 한인들에게 불편함이 없다.
인도와 네팔을 15일 동안 돌아보는 상품의 가격은 항공료를 제외하고 1인당 4599달러다. 10월7일 출발하는 상품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고 있어 한인들의 관심도 높다.
장 대표는 "38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항공권 예매와 비자에서부터 여행 일정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오랜 동안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고 말했다.
동방관광여행사는 올림픽가와 놀만디에 위치한 한식당 감자골 윗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213)386-9660
▶주소: 3003 W. Olympic Blvd. #208 LA